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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BS 명의 제 990회 〈기억을 지키는 시간, 치매를 늦춰라〉 / 2026년 10월 9일 (금) 21:55

by 현혜사랑 202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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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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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EBS 1TV 수요일 오전 9시 45분 전전재
EBS 2TV 수요일 오후 5시 00분 전재
EBS 1TV 금요일 밤 9시 55분 본
EBS 2TV 토요일 저녁 8시 05분 재
EBS 1TV 일요일 밤 10시 05분 재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생로병사의 비밀 미리보기에 넣어서 반응이 좋아 명의미리보기에도 추가함.

 

  

 

제 990회 〈 기억을 지키는 시간, 치매를 늦춰라〉

 

 

※모바일용 동영상은 kakao정책에 따라 더이상 업로드하지 않음.

 

명의

기억을 지키는 시간, 치매를 늦춰라

- 

 

 

★ 의료진 링크 :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상준 교수

 

 

 
 

 

- 새롭게 주목받는 치매 전구 증상, 경도행동장애

- 가짜 치매? 노년기 우울증이 무서운 이유

- 피 한 방울로 치매를 잡는다?

 

치매 100만 명 시대.

누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3명은 치매의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다.

치매가 두려운 이유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을 바꿔놓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변화에 대비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과제와도 같다.

 

‘치매’라고 하면 ‘기억을 잃는 병’ 정도로 생각하지만,

치매는 하나의 질환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일정 수준 이하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때 이를 ‘치매’라 부른다.

즉, 모든 치매가 다 같은 원인이 아니며, 같은 증상으로 시작되지 않는다.

 

EBS <명의> ‘기억을 지키는 시간, 치매를 늦춰라’ 편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명의 손상준 교수와 함께 치매의 다양한 원인과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의 진행 과정, 최신 치료 지견을 살펴보고,

치매를 늦추기 위해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6년 10월 9일 (금) 밤 9시 55분, EBS1

 

새롭게 주목받는 치매 전구 증상, 경도행동장애

8년 전, 치매 진단을 받은 80대 여성 A씨. 첫 증상은 단순 기억력 저하가 아닌, 감정 표현의 변화였다. 누구보다 밝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던 A씨. 어느 순간부터 감정적인 반응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집안에 큰일이 생긴 순간에도 예전과 달리 담담한 모습만 보였다. 전형적인 치매 전구 증상, ‘경도행동장애’ 증상이었다.

 

치매 전구 증상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경도인지장애이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 기능이 예전보다 떨어졌지만 아직 일상 기능 독립성은 유지되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최근 정신건강의학계에서는 또 다른 치매 전구 증상 ‘경도행동장애’에 주목하고 있다. 경도행동장애는 인지 기능의 저하보다 감정과 행동 변화가 먼저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향후 퇴행성 뇌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가 최대 3배이며, 경도행동장애와 경도인지장애가 동시에 있을 시, 최대 40%까지 치매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감정 표현의 변화와 함께 경도행동장애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짜 치매? 노년기 우울증이 무서운 이유

남편의 알츠하이머병을 간병하다 우울증이 온 70대 여성 B씨. 언제부터인가 몸이 자꾸 아프고, 기억력마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혹시 나도 치매일까’라는 두려움이 휩싸였다. 병원을 찾은 B씨는 우울증에 의한 인지 저하 즉, 가성치매 진단을 받았다.

 

가성치매는 치매처럼 기억력과 집중력, 사고력 등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인지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2024 랜싯 치매위원회 보고서>에 의하면 우울증은 치매 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고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원인이 되는 우울증을 치료하면 인지 기능이 다시 회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퇴행성 뇌 질환에 의한 치매와는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진짜 치매와 구별할 수 있는 가성치매의 특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피 한 방울로 치매를 잡는다 ··· ‘혈액검사’ 상용화 단계 돌입

4년 전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후, 꾸준한 신체 운동과 사회 활동을 통해 뇌 건강을 지켜 온 70대 남성 C씨. 얼마 전에 시행한 뇌 나이 검사에서 실제 나이보다 9.6세나 젊다는 결과가 나왔다. 관리를 통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춘 것이다. 그렇다면 한 발 더 나아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치매의 위험을 미리 알아낼 수는 없을까?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혈액검사’다. 현재 치매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로 뇌 영상 검사를 이용해야 하지만, 혈액검사는 적은 양의 혈액만으로 치매와 관련된 위험 인자를 찾아낼 수 있다. 치매 위험 인자를 미리 발견하여,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치매의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혈액검사’는 현재 어느 단계까지 와있으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언제부터 활용할 수 있을까?

 

단순한 기억력 저하를 넘어 감정의 변화와 노년기 우울증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치매의 다양한 경고 신호를 짚어보고 피 한 방울로 위험을 예측하는 최신 진단법의 현주소를 확인한다. EBS <명의> ‘기억을 지키는 시간, 치매를 늦춰라’ 편은 10월 9일 (금)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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