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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904회] 더 달고! 더 짜게! 단짠의 위협 / 2024년 04월 03일 22:00 방송

by 현혜사랑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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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bbs.kbs.co.kr/clip/read.html?bbs_id=T2002-0429-04-185153&id=1361108&post_no=244&page=1&post_header=&sort_order=01

 

[904회] 더 달고! 더 짜게! 단짠의 위협 / 2024년 04월 03일 22:10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904회[더 달고! 더 짜게! 단짠의 위협]방송 일시: 2023. 4. 3. 수요일 밤 10시 10분 KBS 1TV연출: 김석준 / 작가: 정지영, 김여진과일에 설탕 시럽을 발라 굳힌 탕후루 열풍이 거세다. 

pb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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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  
  • 한림대성심병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 임상영양사 김수연  
  •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민현진 교수  
  •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  
  • 세브란스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 
  • 연세대 치과대학 미각연구센터장 문석준 교수  
  • 연세대 구강과학연구소 정효정 연구조교수   
  • KBS 의학전문기자 박광식   
  • 매운맛 인체반응 : 혀에서 43도이상의 열과 통증을 감지하는 TRPV1 감각수용체. Na과 Ca 세포안으로 들어가면서 전기발생하면서 대뇌로 전달된다. 통증경감과 쾌감을 위해 엔도르핀(행복호르몬이라 불리며 기분전환과 통증을 완화) 분비
  • 연령별 당뇨병 환자 추이(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 10대 26.6%증가, 20대 47.7% 증가, 30대 19%증가
    2030세대 당뇨병 인식조사(대한당뇨병학회 2023) 공복혈당 모른다57.5%, 당화혈색소 모른다 72.1%
  • fMRI(기능성 자기공명영상) 혈류와 관련된 변화를 감지하여 뇌활동을 측정
    맛있는 음식을 보았을때 후두 측두엽 활성화 논리를 담당하는 전두엽과 충동을 담당하는 기저핵은 비활성화
  • 나트륨   섭취 권장량 2000mg/1일
    당류      섭취 권장량 50g/1일
    당화혈색소 정상범위 4.1~5.6%
  • 미각세포의 수명은 8일에서 3주정도 나이가 들면 Turn Over Rate이 떨어진다. 나이가 들염 미각인지 농도가 증가된다.  출처:대구가톨릭대 의대 2013
  • 미각후각이상환자 분포(출처:연세대 미각연구센터 472명 대상) ; 미각.후각 상실 48%, 미각이상 9%, 기타13%, 후각감퇴 30%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04회

[더 달고! 더 짜게! 단짠의 위협]

 

 
방송 일시: 2024. 4. 3.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연출 : 김석준 / 작가: 정지영, 김여진
 
 
 
 
 
 
과일에 설탕 시럽을 발라 굳힌 탕후루 열풍이 거세다. 
먼저 인기를 끌어온 마라탕까지,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를 먹는다는 ‘마라탕후루’라는 말도 생겼다.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맵고 짠 마라탕, 달디단 탕후루 등,
달고 짜고 매운 메뉴들이 최근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자극적인 맛에 길들어 한국인의 입맛도 변화하는 추세다.
여기에 만성 질환 발병과의 연관, 특히 젊은 당뇨 환자의 증가 문제가
여러 조사와 연구를 통해 지적되고 있다. 
더 달게, 더 짜게, 더 맵게!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 시대, 우리는 미각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4월 3일 수요일 밤 10시 10분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자극적인 맛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헤치고 건강한 미각을 되찾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본다. 
 
 
 
■ 2030 세대, 더 단맛, 더 짠맛, 더 매운맛에 중독됐나? 
 
 
“예전에는 중년 이후에 많이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했던 
당뇨병이 2030 세대에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박경희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30대 개그우먼 서아름 씨에게 먹는 것은 행복 그 자체. 주 1회 이상 마라탕을 먹고 탕후루를 직접 만들어 먹을 정도로 최근 유행하는 음식들도 즐긴다. 자극적으로 먹어야 행복이 충전된다는 이유에서다. 
 ‘마라탕후루(마라탕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더 달고, 더 짜고, 더 매운맛’에 열광하는 대한민국 2030 세대. 공교롭게도 이들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030 세대 당뇨 환자는 2018년 13만 9,682명에서 2022년 17만 4,485명으로 24.9% 증가했다. 하지만 2030 세대 60%가 자신의 공복 혈당 수치를 모른다고 답했다. 자극적인 맛에 사로잡힌 2030 세대의 입맛과 건강 상태. 이대로 놔둬도 괜찮은 걸까. 
 
 
 
■ 미각 저하의 원인은? 
 

 

 
“떡볶이 맛이랑 청양고추 맛이랑 되게 잘 어울려요. 
안 먹으면 제 건강에 더 좋긴 하겠지만 먹을 때 너무 맛있는걸요.” 
-이수연(유튜버)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개그우먼 서아름 씨와 매운 떡볶이에 청양고추를 넣어 먹고 초코 과자를 좋아하는 스무 살 먹방 유튜버 이수연 씨. 음식을 먹으면 음식물이 혀의 유두 안에 있는 미뢰에 닿게 되고 미뢰 안에 존재하는 수용체들은 뇌로 맛을 전달한다. 미각 둔화는 뇌가 맛의 종류와 농도를 다르게 감지하거나 느끼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달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맛에 빠진 두 사람의 미각 기능을 확인해 봤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미각이 변하는 것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혀와 구강에서 단맛, 쓴맛, 짠맛, 신맛, 감칠맛 등을 감지하는 미각 세포의 집합체인 미뢰의 수와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각 기능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미각 둔화를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치부해선 안 된다. 나이 든 백발의 소믈리에나 유명 셰프들이 현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노화에 따른 미각 둔화가 당연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 과연 미각 둔화를 부추기는 요인들은 무엇일까?
 
 
 
■ 미각 변화 막을 수 있을까? 
 
 
 
 
 
 
 
“건강한 미각은 우리가 영양 상태를 잘 유지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문석준 (연세대 치과대학 미각연구센터장)
 
 
20대에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 질환을 진단받았지만 자극적인 입맛을 포기할 수 없다는 김도훈 씨,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음식을 점점 짜게 먹는다는 타박을 듣고 있다는 70대 김준식 씨. 세대는 다르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원하는 두 사람은 <생로병사의 비밀>과 함께 3주간의 식단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과연 자극적인 입맛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달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맛에 대한 노출 횟수가 많아질수록 입맛은 무뎌지고 점점 더 강한 맛을 찾게 되어 건강을 해친다. 자극적인 음식들은 끊임없이 넘치고 유행하고 있다. 유행은 돌고 돌지만 한 번 나빠진 건강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기에 건강한 미각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4년 4월 3일 수요일 밤 10시 10분. KBS 생로병사의 비밀 <더 달고! 더 짜게! 단짠의 위협> 편에서는 미각의 중요성과 자극적인 입맛에서 벗어나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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