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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BS 명의 제 825회 〈여름철 혈압이 무서운 진짜 이유〉미리보기 / 2023년 7월 7일 (금) 21:50 방송

by 현혜사랑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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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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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EBS 1TV 금요일 밤 9시 50분 
EBS 1TV 일요일 밤 9시 45분 
EBS 1TV 목요일 오후 1시 50분 전재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생로병사의 비밀 미리보기에 넣어서 반응이 좋아 명의미리보기에도 추가함.

 

  

제 825회 〈여름철 혈압이 무서운 진짜 이유〉

※모바일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경우, 아래 영상을 참조.

 

명의

여름철 혈압이 무서운 진짜 이유

 

 

★ 의료진 링크 :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편욱범 교수

 

- 폭염 주의보? 저혈압 주의보!

- 고혈압 환자가 여름철 혈압 관리에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 올여름 혈압으로부터 생명을 지킬 방법은?

 

여름철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혈압의 경고가 시작됐다.

여름은 저혈압 환자가 가장 집중되는 계절이자,

또 고혈압 합병증인 뇌졸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립성 저혈압이나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저혈압의 대표적인 증상인 어지럼증을 무시했다가는 실신까지 이어질 수 있고,

노인의 경우 넘어지면서 골절로 인한 사망 위험이 커지게 된다.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인 시대!

고혈압 환자는 여름철 혈압 관리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한편에서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또 한편에서는 고혈압 합병증인 뇌출혈로 위급한 상황을 맞기도 하는데...

 

여름철 혈압으로부터 당신의 생명을 지킬 방법,

순환기내과 편욱범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EBS <명의> 825 여름철 혈압이 무서운 진짜 이유 편에서는 여름에 왜 누구나 저혈압을 조심해야 하는지, 또 고혈압 환자들이 뇌출혈과 같은 합병증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방법은 무엇인지 공개한다.

 

*방송일시: 2023 7 7 ()  9 55, EBS1

 

 

 

미주신경성 실신일까? 기립성 저혈압일까?

여름에는 온도와 습도, 불쾌지수 등이 다 오르는데 유일하게 떨어지는 것이 있다. 바로 혈압이다. 땀으로 수분이 배출돼 체액이 줄어들면서 저혈압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여름철 하루에 4번까지 실신한 경험이 있는 30대 여성은 처음으로 검사를 통해 미주 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다. 미주 신경성 실신은 저혈압과 뇌혈류 감소로 인해 초래되는 실신으로, 일어날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과는 다른 증상이다. 과연 미주 신경성 실신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고, 또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특히 여름철엔 고혈압 환자도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60대 남성은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매일 마시는 여러 잔의 커피에 그 원인이 있었다. 명의와 함께 고령의 고혈압 환자와 젊은 여성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여름철 저혈압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여름철 뇌졸중 주의보!

최근 한 50대 여성은 감각 이상과 참을 수 없는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뇌출혈을 진단받았다. 당시 혈압은 234mmHg라는 높은 수치였다. 놀라운 점은 뇌출혈이 발생할 때까지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겨울에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여름철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7월이 고혈압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뇌졸중 환자가 제일 많은 달로 발표됐다.

고혈압 환자 1,374만 명 시대! 누구도 고혈압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요즘,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평소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명의와 함께 자세하게 살펴본다.

 

흔한 만큼 오해도 많은 고혈압! 그 진실은?

대한민국 성인 약 3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인 고혈압. 하지만 유독 속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30대 남성은 고혈압을 진단받은 뒤, 일찍부터 고혈압 약을 먹으면 좋지 않다는 주변인들의 만류를 겪었다. 정말 사실일까? 또 다른 60대 남성은 고혈압약을 복용하다가 혈압이 내려가자, 스스로 약을 끊었다. 과연 혈압이 높지 않다고 마음대로 약을 끊어도 될까? 임의로 약을 중단했던 남성은 수축기 혈압이 190mmHg까지 올라 큰 화를 부를 뻔했다.

한편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목덜미를 잡고 쓰러지는데 과연 스트레스는 혈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당신의 생명에 위해를 가할 수도, 또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고혈압과 관련된 수많은 속설에 대한 의학적 진실을 알아본다.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 측정!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우리 몸 전신에 분포된 혈관은 손상당한다. 다시 말해 고혈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고혈압이 가장 무서운 진짜 이유는 증상이 없다는 사실! 만약 증상이 없다고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합병증을 불러와 목숨을 잃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고혈압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평소 혈압 전도사로 알려진 편욱범 교수는 손쉬운 방법을 통해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바로 체중계를 재듯 매일 집에서 가정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다. 미리 자신의 정확한 혈압을 아는 것이야말로 혈압 관리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EBS 명의 <여름철 혈압이 무서운 진짜 이유>에서는 여름철 주의보가 발령된 저혈압의 치료법과 예방법에서부터, 고혈압 환자들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의학 정보까지! 무더위 속에서 적정 혈압을 유지함으로써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편욱범 교수에게 들어보기로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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