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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846회] 밀가루 끊어보니 / 2022년 12월 07일 22:00 방송

by 현혜사랑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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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bbs.kbs.co.kr/clip/read.html?bbs_id=T2002-0429-04-185153&id=1203077&post_no=184&page=1&post_header=&sort_order=01 

 

[846회] 밀가루 끊어보니 / 2022년 12월 07일 22:00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846회 밀가루 끊어보니방송일시 : 2022.12.7. (수) 밤 10시 KBS1TV연출 곽은영 / 작가 김양희, 최수민 빵, 국수, 라면, 자장면... 우리가 자주 접하는 음식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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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의료진 소개 및 감상요약  :  

 

쌀소비량은 감소, 밀소비량은 증가

쌀에 비해서 밀은 단백질 함유량이 많다. 영양적으로는 좋으나 밀기울을 먹지 않고 가루도 먹기때문에, 해롭다는 얘기를 하는중
통밀에 비해 밀가루는 결론적으로 해롭다는 얘기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 건드리박사에 의하면 통곡물은 해롭다고 한다. 상충된다.
라면이 괜찮다는 얘긴가?

ㅎㅎㅎ

  • 내분비내과팀의 3주간 밀가루금식결과 : 당화혈색소 감소, 공복혈당 감소 효과

 

  • 가정의학과팀의 3주간 밀가루금식결과 유의미한 결과


   
스트레스 감소    

 

 

  • 섭취순서에 따른 혈당변화 : 탄수화물을 제일 나중에 먹는것이 좋다.
  • 섭취속도에 따른 혈당변화 : 천천히 많이 씹어서 삼키도록, 렙틴(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식욕억제호르몬)이 활성화되는데 30분 소요됨, 그렐린(식욕자극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작용하여 많이 먹고 가루형태의 탄수화물(밀가루음식)은 흡수가 빨라 , 인슐린과다분비 혈당스파이크 유발로 인해 피곤하고 잠오고 배고프고 또다시 단순당 섭취하는 악순환 반복
  • 라면 한개 대신 라면 반개에 숙주, 계란 등을 곁들여 먹자

감상평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846회 

[밀가루 끊어보니 ]

 
방송일시: 2022년 12월 07일(수) 밤 10시 KBS 1TV 
연출 곽은영 / 작가 김양희, 최수민
 
 
 
 빵, 국수, 라면, 자장면... 우리가 자주 접하는 음식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이라는 것이다.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맛. 거기에 빠르고 간편하기까지 한 밀가루 음식은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더구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밥보다 밀가루 음식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은 1970년 136kg에서 2021년 57kg으로 급격하게 줄어든 것에 반해 2021년 1인당 밀 소비량은 33kg. 14kg이었던 1970년대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연간 밀 수요량이 약 200만 톤에 달하는 것이다. 어느새 우리 삶을 가득 채우고 있는 밀가루 음식!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은 없을까? 
 
쌀, 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인 밀. 밀은 단백질,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도정을 거치면서 정제 탄수화물이 된다. 희고 고운 ‘가루’가 되는 과정에서 영양소는 부족해지고, 열량은 높아진다. 또한 밀가루는 알곡으로 먹는 쌀과 달리, 각종 음식을 가공하기에도 용이하다.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소금, 설탕, 버터 등이 들어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각종 대사증후군과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밀가루 음식을 덜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여섯 명의 사례자들과 함께 3주간 밀가루 끊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밀가루를 끊으면 건강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밀가루 음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보다 건강하게 밀가루 음식을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
 
■ 밥보다 국수, 빵…  밀가루 음식이 좋은 사람들 
 
추남희(71) 씨는 밥보다 국수를 더 좋아한다. 후루룩 넘어가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쫄깃한 식감. 한번 먹을 때 2~3인분은 기본이고, 하루 세끼 밥 대신 국수를 먹을 때도 많다. 한식은 이것저것 반찬을 차려야하지만 국수는 김치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다. 소면을 늘 상비약처럼 구비해 놓는다는 남희씨. 그녀는 밀가루가 없으면 불안하다.  
 
빵 마니아 김형숙(65) 씨는 친구들과 빵집을 다니느라 바쁘다. 하루만에 2~3곳의 빵집을 찾아갈 정도. 빵 종류가 워낙 다양해 여러 곳을 다녀도 질리지가 않는다. 형숙 씨는 빵 한 쪽도 남기는 일이 없다. 남으면 집에 가져와 냉동실에 보관한다. 매일 아침을 식빵 두 쪽으로 시작하고, 저녁에 출출할 때도 열려둔 빵을 데워먹는다. 밥보다 빵을 선호하다 보니, 밥은 거의 먹지 않는다. 
 
밀가루 음식 없이는 하루도 힘들다는 추남희 씨, 김형숙 씨. 과연 마음껏 먹어도 괜찮을까? 
 
■ 밀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도 있지만 
   쌀을 주식으로 해온 우리 몸은 어떨까? 
 
매일같이 국수를 먹어온 추남희 씨. 검진 결과 그녀는 높은 간 수치로 지방간의 위험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냉동실 가득 빵을 채워두었던 김형숙 씨는 당뇨 전 단계로,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차량 정비업을 하는 박종면(62) 씨. 잦은 출장 탓에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면을 선호하는 종면 씨는 5분이면 짜장면 한 그릇을 다 비울 정도로 식사 속도가 빠르다. 요즘 따라 자꾸만 배가 나와 걱정이라는 박종면 씨. 검사 결과, 많은 양의 체지방이 그의 복부에 집중돼 있었다. 
 
전직 유도선수 정몽술(67) 씨는 운동을 꾸준히 한 탓에 건강에 늘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검사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체지방이 많고 하체 근육은 부족했다. 게다가 공복 혈당이 높아 혈당 관리가 필요한 상태. 정몽술 씨는 어린 시절부터 습관처럼 먹어온 밀가루 음식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 것 같아 걱정이다.
 
실제 건강검진결과, 밀가루를 즐겨먹는 사례자들 모두 내장지방과 혈당 등 건강상에 적신호가 켜져 있는 상태였다. 밀가루가 건강에 문제가 되는 이유는 거친 통곡물과 달리 정제 탄수화물이기 때문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분해와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다. 또한 정제 과정에서 영양소 대부분이 사라지고 탄수화물만 남게 되면서 고열량 식품이 된다. 또한 한국인의 경우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 주로 단품 식사를 하기 때문에, 단백질이나 채소 같은 반찬은 거의 먹지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다. 
 
■ 건강을 위한 선택! 사례자들과 함께 한 3주 밀가루 끊기 프로젝트 
 
떡볶이와 빵을 좋아하는 김다영(34) 씨. 거리만 나가도 밀가루의 유혹에 쉽게 흔들린다. 장을 볼 때도 밀가루를 먹지 않기 위해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보지만 밀가루 없는 음식을 찾기가 더 어렵다. 그녀는 밀가루 끊기 프로젝트를 통해 공복혈당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기를 바란다.
 
라면과 짬뽕을 좋아하는 20대 이창엽(24) 씨. 건강을 자부했지만 검진 결과, 젊은 나이에 공복 혈당이 정상 범위를 넘어섰다. 이후 건강을 위해 밀가루 끊기에 돌입한 이창엽 씨. 잘 참다가도 친구와의 약속이 있는 날이면 식사 메뉴를 정하는 게 쉽지 않다. 대부분의 외식 메뉴에 밀가루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생로병사 팀은 밀가루 과다 섭취로 몸에 이상이 생긴 6인의 사례자들과 3주간의 밀가루 끊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밀가루 음식 마니아들과 함께한 밀가루 끊기 프로젝트! 3주 후 그들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밀가루를 줄이면 우리 몸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식습관 변화로 이뤄내는 몸의 변화! 건강하게 밀가루 음식을 먹는 방법이 오는 7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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