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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생로병사의 비밀 미리보기에 넣어서 반응이 좋아 명의미리보기에도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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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1회 〈소중한 콩팥, 제대로 관리하자!〉
※모바일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경우, 아래 영상을 참조.
- 성인 7명 중 1명 콩팥 이상! 하지만 질환 인지 비율은 10% 이하?
- 한 번 손상되면 돌이킬 수 없는 침묵의 장기 콩팥,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까?
콩팥의 기능이 저하되어 3개월 이상
회복되지 못하면 만성 콩팥병으로 정의한다.
성인 7명 중 1명은 콩팥에 이상이 있다.
“증상이 없었어요”
“조금만 아팠으면 병원에 왔겠죠”
“병원에 오니까 콩팥이 10%밖에 안 남았다고…”
하지만 콩팥 질환을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고작 10% 이하로,
대부분의 사람이 콩팥병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늦게 발견한다.
그만큼 콩팥은 어떠한 전조 증상도 없는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40대가 넘으면 노화로 인하여
1년에 1%씩 그 기능이 감소하는 콩팥,
15% 이하로 떨어지면 투석이나 이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다.
콩팥을 알아야 제대로 지킬 수 있다!
신장내과 명의 신석균 교수와 함께
콩팥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방송일시 : 2023년 3월 31일 (금) 밤 9시 50분, EBS1
두 개니까, 제가 꼭 주고 싶어요
이제 막 마흔이 된 남성, 한없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고, 앞으로 남은 인생 역시 창창한 나이다. 그런 그는 현재 건강관리에 몰두하며 신장내과에 방문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에게 콩팥을 이식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별일 없겠지 싶었던 그의 아버지는 어느 날 신장 기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검진 결과를 받게 된다. ‘어차피 두 개인 장기인데’, 당연히 아버지에게 줄 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아버지에게 이식을 권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자신의 눈에는 어리기만 한 아들의 남은 삶을 생각하면 절대 받을 수 없다고 만류했다. 오랜 이야기 끝에 아들은 겨우 아버지를 설득했다. 그런데, 평소 건강했으니 당연히 신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그에게 뜻밖의 결과가 나온다. 과연 아버지에게 이식할 수 있을까?
되돌릴 수 없는 콩팥을 지키는 방법
“혹시 술, 담배를 하셨나요?” 남자는 멋쩍게 웃으며 ‘조금 했다’라고 대답하고 만다. “그것 봐. 다 나오잖아요.” 소변과 혈액 검사만 봐도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는 환자들이 평소에 무엇을 먹고, 어떻게 콩팥 관리를 해왔는지 바로 안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거르는 콩팥이기에 먹은 대로, 습관대로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만성 콩팥병의 고위험군에는 대표적으로 당뇨와 고혈압이 있다. 이외에도 염분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비만 등 체중 관리를 잘하지 못할 경우에도 만성 콩팥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 한 번 망가지면 다시 살릴 수 없는 콩팥인 만큼 평소 생활 습관에 주의하여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콩팥을 지키는 방법, 명의에서 함께 알아보기로 한다.
‘고령화 시대, 어떻게 하면 콩팥을 지킬 수 있을까?
“누구나 40대가 넘으면 1년에 1% 콩팥이 나빠집니다. ” 콩팥은 노화에 의해서도 나빠진다. 80대가 되면 자신의 신장 기능에서 40%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100세 시대, 과연 콩팥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는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아야 할 콩팥 건강법은 무엇일까? 콩팥을 지키기 위한 건강 수칙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①혈압 체크 ②당뇨 체크 ③적정 체중 유지 ④저염식 실천 ⑤매일 30분 이상 운동 ⑥금연과 절주 ⑦적절한 수분 섭취 ⑧정기적인 소변 및 혈액 검사 ⑨단백질 하루 권장량 섭취 ⑩칼륨 섭취 줄이기. ’콩팥을 지키며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신장내과 명의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서서 진료하는 의사’, ‘환자의 집을 찾아가는 의사’
외래에 들어서면 서서 진료하는 의사가 있다. 왜 그는 서서 진료를 하게 됐을까? 신장내과의 특성상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이 올 수밖에 없는데, 언제부터인가 자리에 앉아 자신보다 나이 든 환자들을 맞이하는 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서서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1년은 힘들었지만 서서히 몸이 적응해 지금은 ‘서서 진료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뿐만 아니다. 그는 병원에 오기 힘든 환자의 집을 찾아간다. 섬에 거주하며 복막 투석한 지 5년이 되어가는 70대 부부. 방문한 신석균 교수에게 복막 투석하는 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근처에 병원에 없어요. 그래서 내가 찾아가 봐야겠다...‘ 직접 방문해 보면 환자가 어떤 환경에서 투석을 하는지 알 수 있어 보람이 있다고 말하는 신석균 교수, 만성 콩팥병 환자를 돌보는 신석균 교수를 만나보자.
‘투석’은 콩팥과의 마라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제는 투석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의사에게 그 말을 듣는 순간, 하늘이 무너진다는 게 이런 기분이었을까? 딸은 81세 고령인 자신의 엄마가 콩팥 기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아 그것만은 오지 않길 바랐던’ 투석을 마주하게 되자 막막하고 두려웠다고 했다. 바쁜 가족들이 모든 걸 다 챙겨줄 수도 없는데, 81세의 엄마가 과연 투석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가득하다. 하지만 한 번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는 콩팥, 방법은 투석뿐이다. 결국 교수님과의 고민 끝에 복막 투석을 결정하게 된 환자와 가족들, 그녀는 과연 복막 투석 과정을 잘 배워 스스로 투석을 해낼 수 있을까? 말기 콩팥병 환자가 콩팥과 함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투석! 그 과정을 명의가 함께한다.
EBS 명의 <소중한 콩팥, 제대로 관리하자!> 편에서는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와 함께 신장의 기능과 중요성, 콩팥병 환자들이 어떻게 콩팥을 관리하며 살아가는지 그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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