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861회] 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2편 강직척추염 / 2023년 3월 22일 22:00 방송

by 현혜사랑 2023. 3. 21.
728x90

출처 : https://pbbs.kbs.co.kr/clip/read.html?bbs_id=T2002-0429-04-185153&id=1226075&post_no=199&page=1&post_header=&sort_order=01 

 

[861회] 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2편 강직척추염 / 2023년 3월 22일 22:00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861회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2편 강직척추염 방송일시 : 2023.03.22.(수) 밤 10시 KBS1TV연출 전흥렬 / 작가 김지영, 이현승 개그콘서트 마빡이로 전 국민에게 큰 웃음을

pbbs.kbs.co.kr

 

 

생로병사의 비밀 전체목록보기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치료방법 : 초기에는 소염진통제를 쓰고, 중증인경우 생물학적 면역 억제제인 TNF(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사용한다.

염증을 유발하기에 앞서 면역세포가 TNF단백질과 결합하는데, 이를 방해하는 방법으로 면역을 억제한다.

  • 강직척추염은 포도막염을 수반할 수 있다.

  • 강직척추염의 등급과 진단실태
  • HLA-B27 (Human Leukocyte Antigen-B27 인간백혈구 항원 B27) : 강직척추염에 관여된 항원
  • 강직 척추염 유병률은 10만명당 52.3명, 성별유병률은 남성이 10만명 당 83.1명, 여성보다 3.6배 높다.  

참조문헌 : 김진주,권은지,심승철,김태환 교수 연구논문

  • 강직척추염 체크리스트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861회 

[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특집 2편 강직척추염]

 
 
 
방송일시 : 2023.03.22.(수) 밤 10시 KBS1TV
연출 전흥렬 / 작가 김지영, 이현승 
 
 
개그콘서트 마빡이로 전 국민에게 큰 웃음을 줬던 코미디언 김시덕 씨가 강직척추염과 싸워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청춘(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꿈이나 이상을 펼칠 수 있는 젊은 나이, 또는 그러한 시절을 이르는 말이다.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시절이지만 그런 날들을 시기하듯 유독 청춘의 시기에 찾아와 청춘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협하는 병이 있다. 내 몸을 지키는 면역이 되레 내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이 청춘의 시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류마티스 질환과 싸우는 청춘 특집 2편 - 강직척추염 편에서는 주로 40대 이하의 젊은 남성들의 큰 관절을 공격하는 류마티스 염증성 질병, 강직척추염과 치열하게 싸우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강직척추염이란?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한 김시덕 씨는 활발한 활동 중 돌연 방송 출연을 멈췄다. 2006년 말 출연한 KBS 2TV 건강 버라이어티 ‘비타민’ 출연 당시 강직척추염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방송 당시는 이상소견만 알려졌지만,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방송 이후 강직척추염을 진단받은 것. 김시덕 씨의 삶을 180도 바꾼 강직척추염이란 도대체 어떤 병일까?
 
'강직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나타나 뻣뻣하게 굳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척추 외에 엉덩이·무릎·어깨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는 다른 척추 질환과는 달리 증상 인식도가 매우 낮아 방치될 때가 많다.
 
강직척추염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유전자와 연관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 백혈구 항원 클래스의 카테고리 중 하나가 HLA-B이고 그중에 27이라는 번호의 'HLA-B27'이 강직척추염 환자에게 다양한 경로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유전인자는 없는 사람에 비해 있는 경우 100배 정도 질병 발생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를 가졌어도 반드시 강직척추염이 발생하지는 않고, 20명 중 1명 정도만 강직척추염이 발병한다. 다시 말해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는 게 강직척추염이 있다는 것과 동일시되지 않다는 것이다. 
# 허리 디스크로 오인하기 쉽다
강직척추염의 증상은 허리디스크 등과 헷갈리기 쉽다. 그래서 진단 지연 기간이 평균 3년이 넘는다. 강직척추염 환자 중 류마티스내과를 가장 먼저 찾은 환자는 18.2%에 불과하다. 
 
“정형외과도 가보고, 한의원도 가보고, 척추 전문병원 가서 
추나요법이라는 자세 교정 치료도 계속 받았었어요“
 
“동네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계속 아파져서 결국엔 대학병원으로 왔어요.“
 
 
위와 같이 환자들은 왜 병원을 늦게 찾는 것이며 강직척추염과 허리디스크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진행을 늦추는 방법 - 약물과 스트레칭
약물 치료는 비(非)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가 일차적으로 사용된다. 소염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될 때는 ‘종양 괴사 인자-알파(TNF-α) 억제제’로 불리는 생물학적 제제로 치료한다. TNF알파 억제제는 강직척추염의 발병 과정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의 작용을 차단해 염증을 치료함으로써 강직척추염 환자는 통증이 빠르게 호전되고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
 
강직척추염은 완치는 어렵지만 강직의 진행을 예방하고 척추의 유연성 유지 및 변형 방지를 위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 병행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몸통, 목, 어깨, 허리, 고관절을 충분히 스트레칭해 주는 운동이 권유된다. 요가와 수영은 강직척추염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축구, 골프, 탁구 등 환자가 좋아하는 운동을 해도 무방하다. 물론 아킬레스건이 부어서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농구와 같은 운동을 할 수 없지만 환자 개인마다 취향과 상황에 맞게 운동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방법은 없지만 조기 진단하여 치료하면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므로, 염증성 요통이 있으면 이른 시일 내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여성도 안심은 금물
예전 연구에 의하면 강직척추염은 여자보다 남자에게 10배 이상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남자의 강직척추염 발병률이 여자보다 2~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시 말해 여성도 적지 않은 발병률을 보여 남녀 모두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다.
 
절망스러운 상황에도 누구보다 뜨겁게,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8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