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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863회] 한번 굳어지면 안 돌아온다 – 간경화 / 2023년 4월 05일 22:00 방송

by 현혜사랑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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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bbs.kbs.co.kr/clip/read.html?bbs_id=T2002-0429-04-185153&id=1228994&post_no=201&page=1&post_header=&sort_order=01 

 

[863회] 한번 굳어지면 안 돌아온다 – 간경화 / 2023년 4월 05일 22:00 방송

한번 굳어지면 안 돌아온다 – 간경화방송 일시: 2023. 4. 5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연출: 고명현 / 작가: 박소희, 이은혜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우리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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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 
  •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  
  •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  
  •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전한조 교수  
  •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인경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이광웅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정민 교수  
  • 간경화(간경변)완치는 오로지 간이식으로만 가능하다.
  • 식도정맥류 : 모든 피는 간을 통해 심장으로 간다. 간경화로 인해 피가 간으로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면, 간문맥 압력이 높아지고 식도나 위정맥으로 역류가 발생된다. 식도정맥출혈은 매우 중한 병이며, 식도정맥 결찰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간경화는 여전히 치료되지 않는다.
  • 비대상성 간경변증 : 간경화(간경변) 발생시 복수가 차고, 알부민 수치가 떨어지고, 황달수치가 올라간다.
    간경변증 환자는 대상성 간경변증과 비대상성 간경변증으로 나눌 수 있다. 대상성 간경변증은 간경변증이 동반돼 있지만 아직까지 합병증이 없어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다. 비대상성 간경변증은 말기 간질환으로 더 이상 간의 정상적인 기능이 유지되지 않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는 간질환의 상태를 말한다.
  • 간섬유화검사 : 초음파 이용 5이하 정상 간이 딱해진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
  • 우리나라는 80년대까지는 B형간염의 왕국이었다.
    90년대 백신사업, 임산부 면역글로불린 접종으로 해결되었다. 30대 이상은 여전히 B형간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B형감염 34% 감염여부를 모른다. 59% 알고 있으며, 감염경험이 없음. 7% 알고 있고, 감염경험이 있음.
  • B형간염 환자는 간기능검사, B형간염의 활동성검사 PCR검사를 통해 확인해야한다.
  • 2012년 이후부터 알코올성 간경화가 높고 1.3%/year 증가 B형간염 간경화는 2.5%/year감소

  • 그밖의 간경화원인 : 선천성 담도 폐쇄증 1만명중 한명 발생
    치료는 카사이 수술(막힌 담도를 제거하고 소장을 연결해 담즙을 빼내게 하는 수술)
  • 간이식시 40%->90% 한달 10~15% 3개월, 완벽하게 돌아오는데 6개월
    60%를 줘도 40%는 부피가 커지면서 금방 100%로 된다.
  • 간질환 자가진단표 3개이상 간이상
    극심한 피로와 권태감
    우측 상복부의 불쾌감과 답답함
    여성의경우 생리불순
    남성의 경우 성기능장애와 여성형 유방증
    배의 더부룩함과 잦은 방귀
    몸의 경련
    피부 가려움
    흰색의대변과 갈색의 소변 증상
    손톱이 하얘지고 줄무늬 발생
    손바닥, 팔, 가슴 등의 붉은 반점
    출처 : 대한 간학회

  • 간성혼수 치료
    1. 혈관 조영술을 통한 색전술 : 혈관 내 조영제를 투입하고 암모니아의 전달 통로가 되는 혈관을 막는 시술
    2. 락툴로오즈 관장 : 대장 내 산성도와 삼투압을 높여 혈중 암모니아 농도를 낮추는 치료
  • 우리나라 간이식자중 최장 생존자는 1992년10월 뇌사자 이식을 받은 이상준씨(현재72세) 집도의 이승규 교수 50일에 한번씩 채혈검사를 하며 면역 억제제, 헤파민 약 조절중
  • 베토벤의 사망원인은 간경변... ㅔ토벤의 머리카락 유전자 검사를 통해

  • B형 간염의 자연 경과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863회 

[한번 굳어지면 안 돌아온다 – 간경화]

 
 
방송 일시: 2023. 4. 5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연출: 고명현 / 작가: 박소희, 이은혜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등 간이 수행하는 기능은 500가지가 넘는다. 
쉴 새 없이 일하는 바쁜 장기지만, 70% 이상 심하게 손상되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야속한 장기이기도 하다. 간이 굳어지는 간경화도 합병증이 나타나고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건강한 간은 매끄럽고 선명하며 재생 능력이 좋지만,
손상되기 시작하면 딱딱하고 울퉁불퉁해지면서 간경화가 진행된다.
 
한번 굳어지면 돌아오지 않는 간!
지금, 당신의 간은 건강하십니까?
 
 
■ 간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 

배가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응급실을 찾은 환자. 배에 가득 차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복수’였는데,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바로 알코올성 간경화! 지방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술을 마셨다는 그의 간 건강은 어떨까?

<오!진아>라는 곡으로 크게 히트를 쳤던 왕년의 인기가수, 박일준씨. 하지만 전성기를 누릴 때 조차 혼혈이라는 편견의 시선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 괴로움을 잊기 위해 매일 술을 달고 살았다고 박일준씨는 고백했다. 
건강한 줄로만 알았던 간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경고를 보냈다. 20년 전 식도정맥류 출혈로 죽을 고비를 넘긴 가수 박일준 씨의 사연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는 간경화!
소리 없는 간의 경고에 주목해야 한다.
 
■ 간경화는 돌이킬 수 없다

지속된 소화 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이삼재(67) 씨는 뜻밖의 질환을 진단받았다.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화였다.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만성 B형간염이 간경화로 진행된 것이다. 이미 복수가 차고 황달이 온 상황. B형간염이 이토록 무서운 줄 몰랐다는 이삼재 씨의 간은 어떤 상태일까?

간경화 말기에 이른 문금례(68) 씨는 황달에 복수 등 잦은 합병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간을 미리 돌보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는데... 막다른 길 끝에 남은 단 하나의 방법은, 바로 간 이식. 하지만 공여자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과연 문금례 씨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굳어버린 간을 되살릴 수 있는 마지막 희망, 간 이식. 
세계적인 수준의 간 이식 의료진을 만나 보고 절망 끝의 환자들에게 생명을 선사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다.
 
지금도 6천 명이 넘는 환자들이 간 이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평균 이식 대기시간은 2,372일(약 6년 6개월)에 달한다. 2023년 4월 5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기나긴 싸움에 놓여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더 이상 늦기 전에 간의 경고를 알아챌 수 있도록 간경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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