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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E141.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腦動脈瘤)' .20060221
제 980회 〈 여름철 뇌동맥류, 머릿속 시한폭탄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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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여름철 뇌동맥류, 머릿속 시한폭탄일까?
-
★ 의료진 링크 :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윤원기 교수
- 여름철 찾아오는 벼락 두통, ‘뇌동맥류’에 주의하라!
- 시한폭탄인 뇌동맥류와 그렇지 않은 뇌동맥류가 있다?
- 코일색전술과 미니개두술의 차이는?
“갑자기 머리에 커다란 못을 박는 듯한 통증이 찾아왔어요”
“더운 여름철에 갑자기 뇌혈관이 터질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아요”
“파열되기 전에 뇌동맥류를 발견한 건 행운이죠.”
여름철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두통! ‘뇌동맥류’일 수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파열되면 급사할 수 있어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린다.
흔히 알려진 뇌 질환에 비해 낯선 이름이지만,
성인 인구의 100명 중 2~5명꼴로 발견되는 생각보다 흔한 질환, 뇌동맥류!
그렇다면 뇌동맥류 발병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들은 누구일까?
또, 파열 위험이 높은 뇌동맥류의 기준은 무엇일까?
뇌동맥류는 누군가에게는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파열을 막을 기회를 주는 질환이기도 하다.
여름철 뇌동맥류 파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어떤 뇌동맥류가 시한폭탄으로 작용하고, 또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EBS <명의> ‘여름철 뇌동맥류, 머릿속 시한폭탄일까?’ 편에서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하이브리드 수술이 가능한 뇌동맥류 수술의 권위자 윤원기 교수와 함께, 파열 위험이 높은 뇌동맥류의 기준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 방송일시 : 2026년 7월 24일 (금) 밤 9시 55분, EBS1
갑자기 찾아온 벼락 두통, 나도 혹시 뇌동맥류?
한 53세 여성은 한 달 전, 머리 양쪽에 커다란 못을 박는 듯한 극심한 두통을 겪었다. 생전 경험해 보지 못한 통증에 병원을 찾은 그는 뇌동맥류가 무려 3개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름도 생소한 질환 뇌동맥류는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인 뇌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뇌동맥의 혈관 벽이 약해져 지속적인 혈류의 압력을 받으면 생겨날 수 있다. 이렇게 뇌동맥류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를 때 생전 경험하지 못한 두통을 겪기도 하고, 파열되면 마치 각목으로 머리를 맞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찾아오는데, 파열된 환자 중 15~20%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즉사한다. 그렇다면 뇌동맥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무엇이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명의에게 확인해 보자.
뇌동맥류는 여름철에 특히 더 위험하다?
3년 전 폭염이 기승이던 여름, 한 47세 여성은 잠을 자다가 눈물이 흐를 정도로 극심한 두통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혈관 벽 일부가 찢어진 ‘박리성 뇌동맥류’가 발견됐고, 파열 직전이라 긴급 수술을 받았다. 당시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 여러 위험인자를 가진 상태였다. 그렇다면, 여름철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혈압 변동이 뇌동맥류의 파열을 더 가속화 하는 것일까? 겨울철에 위험하다고 알려졌던 뇌동맥류는 여름철에도 ‘시한폭탄’으로 작용하는지, 명의에게 그 해답을 들어본다. 또 계절적인 영향 외에도 크기와 위치에 따라 어떤 뇌동맥류가 파열 위험이 높고, 어떤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이 특히 파열을 조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코일색전술과 미니개두술,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
뇌동맥류 수술은 크게 ‘코일색전술’과 ‘클립결찰술’로 나뉘는데, 이 중 코일색전술은 허벅지 혈관을 통해 뇌동맥에 접근할 수 있다. 클립결찰술은 뇌동맥류의 목을 클립으로 막는 수술로, 머리를 여는 개두술로 진행된다.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사명감으로 신경외과 의사가 된 윤원기 교수. 그는 인터벤션(뇌혈관 내 시술)과 개두술을 모두 집도할 수 있는 의사다. 뇌혈관 질환 특성상 자칫 생명을 잃거나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환자를 한 명이라도 더 살리고 싶다는 바람에서 비롯된 노력이다. 또 최소한의 절개로 환자의 부담을 줄인 미니 개두술, 뇌혈관 영상을 3D로 구현한 3D 홀로그래피 기술까지 활용하며 끊임없이 환자를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신경외과 의사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에서 초과노동에 시달리면서도 고군분투하는 윤원기 교수와 함께 뇌동맥류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EBS <명의> ‘여름철 뇌동맥류, 머릿속 시한폭탄일까?’ 편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뇌동맥류 수술에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윤원기 교수와 함께, 수술이 필요한 뇌동맥류의 기준과 적합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EBS <명의> ‘뇌동맥류, 머릿속 시한폭탄일까?’ 편은 7월 24일 (금)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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