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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공두식 교수 (세계내시경경안와수술학회장)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재용 교수 (대한뇌종양학회장)
-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용휘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철기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 박성혜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규성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순태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태민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범섭 교수
-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최정원 교수
-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홍창기 교수
-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 교수
- 후두엽은 양쪽 눈의 시신경 회로가 다 모이는 부분이다.
- 대뇌 : 감각, 지각, 운동, 언어 필수기능
소뇌 : 균형, 운동조절 담당
뇌간 : 생명유지 핵심 - 5-ALA 형광유도물질 활용 종양제거술 : 교모세포종 사례, 5-ALA 라는 형광물질 복용후 수술, 종양에만 형광물질이 묻어서 완전할 종양제거에 용이한 술기
- 정위적 생검술 : 내비게이션 활용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사례
- 감마나이프(정위적 방사선) 수술법 : 주변뇌혈관침범, 잔존 종양이 있을 경우 고려됨. 절제수술없이 종양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 청신경초종 등에 많이 적용함.
- 경추체 접근법 종양제거술 : 두개저 뇌수막종 사례 (귀쪽으로 들어가는 방법)
- 경접형동 접근 종양제거술 : 뇌하수체종양 사례 (코로 들어가는 방법)
- 내시경 경안와 접근 종양제거술 : 측우엽 뇌수막종 사례 (안검절개 안와를 열고 눈을 살짝 젖힌후, 수술을 하는 방법)
cf. 제끼다 -> 북한말로 죽여 버리거나 없애다의 뜻.공두식교수님 술기 설명하다가...제낀다라고...ㅎㅎ - 교모세포종 : 신경교종으로 신경세포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교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 악성 신경교종중에 가장흔하기도 하고 가장 악성이다. 예후가 나쁘다. 뇌안에 생겨서 주변 조직을 굉장히 빠르게 침습하는 특성 때문에 괴장히 재발이 많고 치료가 어려운 종양으로 악명이 높은 종양이다. 평균생존기간 15개월, 수술이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경우 3개월에서 6개월 이내 사망. 눈물의 여왕 주인공이 이 사례
- 뇌종양 위치별 분류 : 축내종양(신경교종,림프종,뇌전이암,배아세포종), 축외종양(뇌수막종, 뇌하수체종양,신경초종)
- 면역조직화학검사 : 종양관련 특정 단백질 발현 종양성질 분석
-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 : 종양의 특징을 정밀 분석
- 유전자 돌연변이 유전자의 수가 많을 수록 악성도가 높음.
ex) PIK3CA, TERT, EGFR, GLI1, CDK4, MDM2 - 뇌종양의 특징 : 뇌혈관장벽(BBB,뇌를 보호하는 장벽)으로 약이 투과되지 않아, 치료는 오히려 어렵다.
뇌종양, 뇌에서 다른 장기로 잘 전이되지 않음, 전조증상 명확치 않고, 원인도 모른다. 우연히 발견된다. 시신경 근처 뇌하수체 종양의 증상 시야결손, 시력저하, 복시 / 청신경초종 : 청력저하, 이명 / 신경초종 : 안면신경, 3차 신경 장애 / 경련 등 신경학적 증상, 두통, 인지능력 저하 => 전문의 상담 MRI 검사 필요 - 악성뇌종양 vs 양성뇌종양 : 악성은 진행속도가 빠르다. 주변뇌조직으로 침윤이 잘된다. 양성은 서서히 자라고 주변조직 침윤이 거의되지 않음.
- 뇌종양유형 : 1등급(양성뇌종양, 뇌수막종,일부신경교종,신경초종), 2등급 (비정형성 뇌수막종, 저등급 신경교종), 3.4등급(악성뇌종양, 악성뇌수막종,고등급 신경교종, 림프종, 뇌전이암, 배아세포종)
- 뇌림프종 : 악성림프세포들이 뇌에서 침착이 돼서 종괴를 형성한 것. 외과적으로 적출을 하지 아니하고, 약물로 치료한다.
- 뇌하수체 1cm미만 작은 기관 : 성장호르몬, 젓분비호르몬 등 7가지 호르몬 분비 신체 성장 대사등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뇌하수체선종은 전체 뇌종양 중 18~20% 정도 차지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 생로병사의 비밀.E870.내 몸의 혹, 수술해야 할까요?. 20230531 ■ 출연진 출연의료진 :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송정윤 교수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리과 강명숙 교수 , 일산차병원 외과(유방암센터) 강성수 교수 , 국립암센터 병리과 유종우 교수 , 건국대학교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 ,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경래 교수 , 삼성서울병원 내분비외과분과 최준호 교수 ,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신정희 교수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재근 교수 ,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홍태호 교수
- 생로병사의 비밀.E431.내 몸에 혹이 자란다.20121013
- 명의.E840.231103.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면?, 뇌종양의 경고 명의소개(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철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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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E621.190712.뇌종양, 증상을 놓치지 마라! 명의소개(전남대 신경외과 정신)
명의.E505.170331.구토와 경련, 뇌종양을 의심하라! 명의소개(아산 신경외과 김정훈)
명의.E456.160415.악성 뇌종양 명의소개(삼성 신경외과 장종희, 남도현)
명의.E363.140620.뇌종양, 그 한계를 극복하다 - 명의소개(삼성 신경외과 남도현)
명의.E271.120831.한국인을 위협하는 침묵의 암 - 뇌종양 명의소개(세브란스 신경외과 이규성)
명의.E124.090918.숨은 뇌종양과 맞서다-명의소개(신경외과 전문의 홍용길 교수)
명의.E101.090327.내 머릿속의 침입자, 뇌종양 - 명의소개(신경외과 전문의 조경기 교수)
명의.E041.080117.<5대암, 명의에게 묻다> 3부, 명의소개(뇌종양전문의 서울대보라매병원 신경외과 정희원)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32회
[뇌종양, 알면 극복한다]
방송 일시: 2024. 11. 20.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 정승우
작가 : 정은총, 신소원, 강은지
조용히 뇌를 잠식하며
치명적 결과를 남기는 머릿속의 침입자, 뇌종양.
원인도 명확하지 않다!
뚜렷한 예방법도 없다!
뇌종양,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뇌종양, 알면 극복한다」 편에서
뇌종양 극복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의료 기술들에 대해 알아본다.
■ 소리 없이 다가오는 침입자, 뇌종양
두 달 전 심한 어지러운 증상으로 직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이재철(55) 씨. MRI 검사 결과 뇌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고 의료진은 대형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그가 받은 진단은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예후가 나쁘다고 알려진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이었다. 전조 증상은 2주 전 느꼈던 노화 증상으로만 생각했던 시력 저하뿐이었는데...
이재철 씨는 ‘5-ALA’를 활용한 개두술을 진행했다. 수술 전 5-ALA라는 특수 형광물질을 투여해 종양을 염색하고 염색된 종양만을 정교하게 제거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이재철 씨의 뇌종양은 성공적으로 제거되었다.
■ 착한 뇌종양은 없다.
뇌종양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증상이 개인에 따라 두통, 구토, 시각 장애, 이명, 경련 등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전조 증상을 특정하고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다.
뇌종양은 크게 악성과 양성으로 나뉘는데 성장 속도, 침습성, 재발률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악성 뇌종양은 빠르게 성장하며 주변 뇌 조직을 침범하고 파괴하는 특징이 있다. 종양과 주변 조직의 경계가 불명확하며,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고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교모세포종이나 고등급 신경교종 같은 악성 뇌종양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양성 뇌종양은 악성에 비해 서서히 성장하며 주변 조직으로 침범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유착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수술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며, 재발 가능성도 낮다.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린 경우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기도 한다. 대표적인 양성 뇌종양으로는 뇌수막종, 신경초종 등이 있다. 하지만 양성 뇌종양을 진단받았다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다. 특정 유형은 악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고 발생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양성종양이라도 주변의 혈관과 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심각한 후유증 등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외과 의사들은 ‘세상에 착한 뇌종양은 없다’라고 얘기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공두식 교수
■ 뇌종양, 알면 극복한다.
10년 전 양성 뇌종양인 뇌하수체선종을 진단받은 유정은(53) 씨. 종양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어 6개월에 한 번씩 추적관찰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관찰에서 종양의 변화가 심상치 않게 나타나 10년 만에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
뇌종양 수술이라고 하면 흔히 머리를 여는 개두술을 떠올리기 쉽지만 뇌종양의 위치와 종류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진다. 유정은 씨가 받은 수술은 ‘경접형동 접근술’로, 머리를 열지 않고 콧구멍을 통해 종양에 접근해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이다. 이 방법은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외관상 흉터를 남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 뇌종양 치료, 어디까지 발전해 왔을까?
환자의 후유증을 줄이고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뇌종양 치료는 꾸준히 발전해 왔다. 그 결과 과거보다 뇌종양의 예후가 훨씬 좋아졌다. 개두술도 후유증의 발생이 현저히 감소했고, 그 외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칼을 사용하지 않는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등이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수술 부담도 많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공두식 교수팀이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에는 개두술로만 제거가 가능했던 삼차 신경초종과 같은 뇌기저부 종양을 안검(눈꺼풀) 절개를 통한 안와경유 내시경 수술로 제거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이다.
극복할 수 있는 질환으로 변하고 있는 뇌종양. 두려움을 넘어 희망의 길로 나아가는 방법을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뇌종양, 알면 극복한다」 편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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