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932회] 뇌종양, 알면 극복한다 / 2024년 11월 20일 22:00 방송

by 현혜사랑 2024. 11. 19.
728x90

 

 

출처 :  https://pbbs.kbs.co.kr/clip/read.html?bbs_id=T2002-0429-04-185153&id=1394430&post_no=272&page=1&post_header=&sort_order=01

 

[932회] 뇌종양, 알면 극복한다 / 2024년 11월 20일 22:00 방송

뇌종양알면 극복한다 * 방송일시 : 2024. 11. 20.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정승우 * 작가: 정은총, 신소원, 강은지조용히 뇌를 잠식하며 치명적 결과를 남기는 머릿속의 침입자, 뇌종양. 원인도 명

pbbs.kbs.co.kr

 

 

생로병사의 비밀 전체목록보기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면역조직화학검사 : 종양관련 특정 단백질 발현 종양성질 분석
  •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 : 종양의 특징을 정밀 분석
  • 유전자 돌연변이 유전자의 수가 많을 수록 악성도가 높음.
    ex) PIK3CA, TERT, EGFR, GLI1, CDK4, MDM2
  • 뇌종양의 특징 : 뇌혈관장벽(BBB,뇌를 보호하는 장벽)으로 약이 투과되지 않아, 치료는 오히려 어렵다.
    뇌종양, 뇌에서 다른 장기로 잘 전이되지 않음, 전조증상 명확치 않고, 원인도 모른다. 우연히 발견된다. 시신경 근처 뇌하수체 종양의 증상 시야결손, 시력저하, 복시 / 청신경초종 : 청력저하, 이명 / 신경초종 : 안면신경, 3차 신경 장애 / 경련 등 신경학적 증상, 두통, 인지능력 저하 => 전문의 상담 MRI 검사 필요
  • 악성뇌종양 vs 양성뇌종양 : 악성은 진행속도가 빠르다. 주변뇌조직으로 침윤이 잘된다. 양성은 서서히 자라고 주변조직 침윤이 거의되지 않음.
  • 뇌종양유형 : 1등급(양성뇌종양, 뇌수막종,일부신경교종,신경초종), 2등급 (비정형성 뇌수막종, 저등급 신경교종), 3.4등급(악성뇌종양, 악성뇌수막종,고등급 신경교종, 림프종, 뇌전이암, 배아세포종)
  • 뇌림프종 : 악성림프세포들이 뇌에서 침착이 돼서 종괴를 형성한 것.  외과적으로 적출을 하지 아니하고, 약물로 치료한다.
  • 뇌하수체 1cm미만 작은 기관 : 성장호르몬, 젓분비호르몬 등 7가지 호르몬 분비 신체 성장 대사등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뇌하수체선종은 전체 뇌종양 중 18~20% 정도 차지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32회 

[뇌종양, 알면 극복한다]

 

 
방송 일시: 2024. 11. 20.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 정승우
작가 : 정은총, 신소원, 강은지
 
 
 
조용히 뇌를 잠식하며 
치명적 결과를 남기는 머릿속의 침입자, 뇌종양.
 원인도 명확하지 않다! 
뚜렷한 예방법도 없다! 
뇌종양,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뇌종양, 알면 극복한다」 편에서 
뇌종양 극복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의료 기술들에 대해 알아본다.
 
 


 


 


■ 소리 없이 다가오는 침입자, 뇌종양 
 
 
 
 
 

 


 두 달 전 심한 어지러운 증상으로 직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이재철(55) 씨. MRI 검사 결과 뇌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고 의료진은 대형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그가 받은 진단은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예후가 나쁘다고 알려진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이었다. 전조 증상은 2주 전 느꼈던 노화 증상으로만 생각했던 시력 저하뿐이었는데...
 
 
 
 

 


 이재철 씨는 ‘5-ALA’를 활용한 개두술을 진행했다. 수술 전 5-ALA라는 특수 형광물질을 투여해 종양을 염색하고 염색된 종양만을 정교하게 제거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이재철 씨의 뇌종양은 성공적으로 제거되었다.
 
 
 
■ 착한 뇌종양은 없다. 
 
 
 
 
 
 

 

뇌종양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증상이 개인에 따라 두통, 구토, 시각 장애, 이명, 경련 등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전조 증상을 특정하고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다. 
 
 뇌종양은 크게 악성과 양성으로 나뉘는데 성장 속도, 침습성, 재발률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악성 뇌종양은 빠르게 성장하며 주변 뇌 조직을 침범하고 파괴하는 특징이 있다. 종양과 주변 조직의 경계가 불명확하며,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고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교모세포종이나 고등급 신경교종 같은 악성 뇌종양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양성 뇌종양은 악성에 비해 서서히 성장하며 주변 조직으로 침범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유착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수술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며, 재발 가능성도 낮다.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린 경우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기도 한다. 대표적인 양성 뇌종양으로는 뇌수막종, 신경초종 등이 있다. 하지만 양성 뇌종양을 진단받았다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다. 특정 유형은 악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고 발생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양성종양이라도 주변의 혈관과 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심각한 후유증 등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외과 의사들은 ‘세상에 착한 뇌종양은 없다’라고 얘기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공두식 교수
 
 
 
■ 뇌종양, 알면 극복한다. 
 
 
 
 
 

 10년 전 양성 뇌종양인 뇌하수체선종을 진단받은 유정은(53) 씨. 종양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어 6개월에 한 번씩 추적관찰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관찰에서 종양의 변화가 심상치 않게 나타나 10년 만에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 
 
 뇌종양 수술이라고 하면 흔히 머리를 여는 개두술을 떠올리기 쉽지만 뇌종양의 위치와 종류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진다. 유정은 씨가 받은 수술은 ‘경접형동 접근술’로, 머리를 열지 않고 콧구멍을 통해 종양에 접근해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이다. 이 방법은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외관상 흉터를 남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뇌종양 치료, 어디까지 발전해 왔을까?
 
 환자의 후유증을 줄이고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뇌종양 치료는 꾸준히 발전해 왔다. 그 결과 과거보다 뇌종양의 예후가 훨씬 좋아졌다. 개두술도 후유증의 발생이 현저히 감소했고, 그 외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칼을 사용하지 않는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등이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수술 부담도 많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공두식 교수팀이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에는 개두술로만 제거가 가능했던 삼차 신경초종과 같은 뇌기저부 종양을 안검(눈꺼풀) 절개를 통한 안와경유 내시경 수술로 제거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이다. 
 
 극복할 수 있는 질환으로 변하고 있는 뇌종양. 두려움을 넘어 희망의 길로 나아가는 방법을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뇌종양, 알면 극복한다」 편에서 알아본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