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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송정윤 교수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리과 강명숙 교수
- 일산차병원 외과(유방암센터) 강성수 교수
- 국립암센터 병리과 유종우 교수
- 건국대학교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
-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경래 교수
- 삼성서울병원 내분비외과분과 최준호 교수
-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신정희 교수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재근 교수
-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홍태호 교수
- 양성종양 종류 :
근종:근육층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로 뭉쳐진걸 말함.
용종 : 소화관 기도 생식기관 등의 내벽을 덮는 점막에 생기면 용종
선종 : 위장관, 침샘 등 샘세포에 생긴 덩어리
낭종(물혹) : 액체. 반고체 물질이 들어있는 혹
결절 : 피부나 점막 조직이 융기한 것
- 위장관기질종양(위장관간질종양) : 위장관 근육층 카알세포(근육의 수축이완을 조절하는 세포)에 발병하며 위(60~70%), 소장(20~23%),대장(5%) 비율로 발발한다. 표적항암치료제 이매티닙 로 치료한다.
- 갑상선종양 초음파소견으로 구분법 : 경계가 불규칙, 미세석회화, 길쭉한 형태 악성소견
- 갑상선피막을 침범하는 위치, 혹은 주위 신경이나 주위 조직을 침범하는 소견을 보일 경우 크기가 작아도 '미세침흡인검사'를 권고하고 있음.
- 여포성종양 => 여포암, 양성 여포선종 7~10일 최종확진 소요
여포세포에 유두암, 여포암 발병
C세포 칼슘농도조절 호르몬 수질암 발병
여포암은 원격 전이가 비교적 잘되기때문에 치료가 아주까다롭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를수 있어서 제거를 원칙으로 함. - 담낭용종의 악성위험인자 (출처:한국간담췌외과학회)
용종의 크기가 10mm가 넘는 경우
용종의 크기가 변하는 경우
50세 이상에서 발견되는 경우
용종의 개수가 단독병변인경우
담석이 동반할 경우 - 바로 떼야 하는 양성 종양
뇌하수체 : 시야장애나 주변 장기압박을 유발하면 제거
종격동 : 증상이 없어도 압박 증상 치료 및 암 예방을 위해 제거
뼈 : 주위 조직 압박, 통증이 있다면 제거
간 : 크기가 커서 소화기 증상이나 통증 유발시, 혹은 파열 가능성이 있을경우 제거
난소 : 종양의 크기가 7~8cm 이상 커졌을 경우 제거 - 췌장 용종발견시 제거가 원칙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 생로병사의 비밀.E735.갑상선 혹의 두 얼굴.20200617
생로병사의 비밀.E706.암일까 아닐까 내몸의 혹.20190904
생로병사의 비밀.E595.내 목에 생긴 혹 갑상선암.20160928
생로병사의 비밀.E431.내 몸에 혹이 자란다.20121013 - 명의.E610.190426.대장의 혹, 암일까? 명의소개(세브란스 소화기내과 김태일, 삼성 소화기외과 김희철)
명의.E609.190419.자궁의 혹, 암일까? 명의소개(경희 산부인과 기경도) 다시보기
명의.E608.190412.갑상선의 혹, 암일까? 명의소개(강동경희 유방갑상선외과 송정윤)
명의.E607.190405.유방의 혹 암일까? 명의소개(아산 유방외과 손병호)
명의.E606.190329.췌장의 혹 암일까? 명의소개(세브란스 소화기내과 송시영, 방승민)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870회
[내 몸의 혹, 수술해야 할까요?]
방송 일시: 2023. 5. 31. (수) 밤 10시 KBS1TV
연출 김석준 / 작가 정지영, 김여진
건강검진을 받으면 ‘혹이 있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적지 않다. 혹이란 의학용어로 ‘종양’이라고 하며 몸에 있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서 덩어리가 된 상태를 뜻하고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게 불리곤 한다. 몸 어디서든지 생길 수 있고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몸속에 혹, 종양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면 그대로 두자니 꺼림칙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당혹감은 혹시 암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으로 이어져 우리를 괴롭힌다.
이제는 혹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할 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몸속 혹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본다. 오는 5월 31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흔하지만 잘 모르는 몸속 혹의 실체를 파헤친다.
■ 내 몸의 혹, 암일까 아닐까?
어지럼증과 혈변으로 병원을 찾았던 김종선(73) 씨. 위 근육층에 약 10cm 크기의 혹을 발견했다. 고위험 상태의 위장관기질종양(기스트)으로 판정, 혹을 떼어낸 뒤 현재 표적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홍정순(75) 씨는 국가건강검진을 받던 중 유방에서 5mm 혹을 발견했다. 크기도 작고 증상도 없었는데 암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다.
건강검진이 두려운 이유 중 하나는 혹, 종양 때문이다. 몸속 장기에서 발견되는 종양은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종양 즉, 암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어떻게 다를까?
종양은 성질에 따라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뉜다. 암인 악성종양은 경계가 불분명하며 자라나는 속도가 빠르고 신체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양성종양은 대체로 경계가 분명하며 커지는 속도가 느리고 다른 조직이나 기관을 침범하지 않는다.
건강검진을 받는 성인 열 명 중 8명에게서 양성종양은 크든 작든 한 개 이상이 나온다. 양성종양은 성격이나 생기는 부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 낭종, 근종, 용종, 선종, 결절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양성종양을 그냥 두자니 찜찜한 이유는 혹시 암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하지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은 몇 가지 기준을 통해 구별할 수 있다. 양성종양과 암을 가르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 양성종양 떼야 할까, 놔둬도 될까?
5년 전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결절을 발견한 김숭희(40) 씨. 결절의 상태를 추적 관찰해오다 최근 결절의 크기에 변화가 생겨 조직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암이 아닌 양성으로, 위험하지 않은 상태. 지금까지처럼 결절을 지켜보면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6년 전 담낭의 혹을 발견한 박영성 씨. 양성으로 판정돼 6개월 단위로 용종의 상태를 지켜봐왔는데 최근 용종의 크기가 10mm를 넘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박영성 씨는 의료진의 권유로 결국 담낭을 절제했다.
결절을 지켜보기로 한 김숭희 씨와 용종 때문에 담낭 전체를 절제한 박영성 씨. 양성종양이지만 두 사람의 결과를 가른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양성종양은 증상이 없고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양성종양이라도 즉시 떼어야 하거나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지켜봐도 되는 양성종양은 어떤 것일까, 그렇다면 바로 떼야 하는 양성종양은 어떤 이유에서 없애야 하는 걸까.
■ 악성이든 양성이든 관심만이 살길이다
췌장에 물혹을 발견한 이재운(64) 씨. 혹의 크기는 약 1.8cm로 조직검사에서 암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의료진은 수술을 권유했다. 수술 후 절제한 조직을 검사하니 2기 췌장암이었다. 더 늦어졌다면 암이 악화돼 수술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침묵하고 있던 혹을 발견할 수 있었던 건 건강검진 덕분이었다.
모두에게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혹, 미리 발견한다면 새로운 인생을 얻을 기회가 될 수 있다. 두려움은 직시할 때 사라진다. 오는 31일 밤 10시 10분 KBS <생/로/병/사/의/비/밀>에서 혹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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