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간변경으로 포스팅 이전 : https://wearable.tistory.com/391
■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추후입력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혈당 당뇨 관련은 무수히 많지만 그중에 몇개만 추려냈다.
- 생로병사의 비밀.E908.가정의 달 기획 - 1형 당뇨인 율아의 소망 20240515 ■ 출연진 출연의료진 : 서울대학교여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내분비대사) 이영아 교수 , 서울대학교여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내분비대사) 신충호 교수 (대한소아내분비학회 고문) , 서울대학교어린병원 영양사 김지영 ,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간호사 구민정 ,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 세브란스안과병원 변석호 교수 ,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강은석 교수 ,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 ,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연구강사 김지윤 , 일본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 당뇨병내분비대사과 고다니 노리코 교수
- 생로병사의 비밀.E891.당뇨 비만 디지털 치료법.20231220 ■ 출연진 출연의료진 :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분과 최형진 교수 , 서울대 의대 비만 프로젝트팀 (이설하, 이형진, 노현영) , 서울시 북부병원 노인병클리닉 과장 김무영 ,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개발자 리브라이블리 대표 지창대 , 이광희 운동지도사 , 노태호바오로내과의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노태호 (전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미국 Patch형 실시간 ECG(electrocardiogram) 모니터링 업체 Vivalink 심장내과 전문의 닐 스탁슨(Neil Starkson), 생산팀장 매리얼 파브로(Mariel Fabro), 총괄책임 애론 팀(Aaron Timm)
- 생로병사의 비밀.E813.늘어가는 당뇨약, 혈당조절은 왜 실패하는가?20220323
생로병사의 비밀.E791.고혈압과 당뇨는 왜 같이 오는가? 대사 증후군에 관한 보고서 20210915
생로병사의 비밀.E297.파멸의 전주곡, 젊은 당뇨를 잡아라! 20090723 - 명의.E880.240809.명의 특집 6부작 - 5부 공복혈당, 10분이 좌우한다 명의소개(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
- 명의.E789.221028.당뇨병 대란! 당신의 혈당은 안녕하신가요? 명의소개(강북삼성 내분비내과 이원영교수)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34회
[나의 혈당 일지]
방송 일시: 2024. 12. 04.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 이승하
작가 : 유수진, 강은지
당뇨병 위험에 노출된 한국인 2천만 명!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을 넘어섰고
당뇨병 전 단계 인구는 1,500만 명에 달한다.
국민 다섯 명 중 두 명이 당뇨병의 위험에 직면해 있는 셈.
만성 질환인 당뇨병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뇌졸중, 협심증, 신부전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철저한 혈당 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당뇨병 치료의 현실은
국가적 지원과 의료 시스템이 미흡해
당뇨병 환자의 1/3 이상이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여기에 더해 자가 관리의 어려움으로 혈당 관리를 포기하는 환자도 상당수다.
혈당 변화를 24시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혈당 관리, 쉬워질 수 있을까?
12월 4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당뇨병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본다.
■ 나의 혈당 일지
3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은 이경원(65) 씨는 당시 당화혈색소가 10.3%에 달하는 중증 당뇨병 환자였다.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되며, 수치가 높아질수록 합병증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관리가 시급한 상황.
하지만 당뇨병 관리 6개월 만에 이경원 씨의 당화혈색소는 5.6%로 떨어졌다.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7% 이하로 낮추기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그는 어떻게 정상 수치에 도달할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바로 자신만의 혈당일지였다. 매일 6번씩 혈당을 측정하고 식습관을 꼼꼼히 기록하며 혈당일지를 써 내려갔더니 6개월 만에 수치가 확연히 줄어들게 된 것이다. 과연 이경원 씨의 비결이 어떻게 효과가 있었는지,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그의 하루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본다.
■ 바늘도 채혈도 필요 없는 ‘내 몸의 내비게이션’
20년간 당뇨병을 앓아온 김덕호(66) 씨는 당화혈색소가 8%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고민이었다. 게다가 매번 손가락을 찔러 혈당을 체크하고 기록하는 방식이 번거로워 혈당 관리에 점점 소홀해지고 있던 찰나, 병원의 권유로 연속혈당측정기 임상시험에 참가했다. 김덕호 씨는 혈당 관리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데...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아 인슐린 주사를 주입해야만 하는 췌도부전 당뇨병(제1형 당뇨병) 환자 이선민(48) 씨. 벌써 수차례 저혈당으로 응급실을 찾는 일이 반복되며 혈당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손가락을 찌를 필요 없이 몸에 부착만 하면 되는 연속혈당측정기가 이선민 씨의 혈당 관리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기존의 혈당 측정 방식은 채혈을 통해 간헐적으로 데이터를 확인해야 했고 특히 수면 중 고혈당이나 저혈당을 감지하지 못해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연속혈당측정기는 24시간 동안 혈당 변화를 의료진과 내가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혈당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줬다. 단순히 데이터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습관 개선의 방향을 제시하며 ‘내 몸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것이다.
■ 당뇨병 치료의 현재와 미래
인슐린 치료는 당뇨병 관리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지지만, 국내 당뇨병 환자 중 인슐린을 사용하는 비율은 6%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서구의 25%와 비교해 매우 낮은 수치로, 주사제에 대한 거부감과 교육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기술 발전으로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며, 스마트 펜, 인슐린 펌프, 연속혈당측정기 등 간편하고 안전한 디지털 혈당 관리 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발전된 기술에도 불구하고, 기기 보급률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제한적인 의료보험 제도와 의료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환자 부담이 커, 최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자가 소수에 그치고 있다.
당뇨병은 평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환자들이 효과적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 시스템을 개선한다면 더 많은 환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12월 4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길을 만나본다.
728x90
반응형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934회] 나의 혈당 일지 / 2024년 12월 18일 22:00 방송 (2) | 2024.12.05 |
---|---|
EBS 명의 제 896회 〈죽음보다 더한 고통! 대상포진 통증과 작별하는 법〉 미리보기 / 2024년 12월 6일 (금) 21:55 (2) | 2024.12.03 |
EBS 명의 제 895회 〈국민 질환, 두통〉 미리보기 / 2024년 11월 29일 (금) 21:55 (3) | 2024.11.26 |
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933회] 의자와 헤어질 결심 / 2024년 11월 27일 22:00 방송 (5) | 2024.11.26 |
EBS 명의 제 894회 〈가슴 통증, 진짜 위험한 이유는?〉 미리보기 / 2024년 11월 22일 (금) 21:55 (0) | 2024.1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