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926회] 제대로 맨발 걷기 / 2024년 10월 9일 21:40 방송

출처 : https://pbbs.kbs.co.kr/clip/read.html?bbs_id=T2002-0429-04-185153&id=1388741&post_no=266&page=1&post_header=&sort_order=01

[926회] 제대로 맨발 걷기 / 2024년 10월 9일 21:40 방송

 

 

생로병사의 비밀 전체목록보기

 

■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연세암병원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췌장담도암센터장  
•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이세용 교수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 융합체육과학연구실)  
•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범수 교수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  (불면증과 맨발걷기 관련)  
• 충주시 맨발 걷기 교실 지도자 한홍섭  
• 건국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형수 교수  
• 전국 맨발 걷기 명소 : 서울대모산, 인천 청량산, 강원도 오대산, 대전 계족산, 경남 분성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변, 순천만 국가정원, 제주소산오름 200개가 넘는다.

• 우리발은 26개의 뼈, 19개의 근육, 33개의 관절과 104개의 인대로 이뤄져있다. 신발이 발의 섬세한 근육을 가두게 되었다.
• 맨발걷기 발안에 있는 근육들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단단하고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지면을 접지하기 때문에 지면 반력이 더 높게 나왔다. ※ 지면반력 : 바닥에 힘을 줄 때 생기는 반작용의 힘
• 맨발 걷기 vs 신발 걷기 근육 활동 차이에 대한 운동학적 검토(출처:Gait & Posture Journal 2015) : 습관적으로 맨발로 걷는 사람들은 신발로 걸은 사람들에 비해 발바닥 면적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 발뒤꿈치와 중족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현저히 감소했다. 습관적으로 맨발로 걸을 때 발 전체에 압력을 더 고르게 분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즉 맨발로 걸을때 발에 단단한 힘이 들어 간다는 것을 의미. 접지력 균형감각이 살아 난다.
• 기능적인부분 최소화한 신발을 6개월동안 신었을때 발근력 57%향상, 균형감각개선 및 낙상위험도 감소 (출처:네이쳐, 2021)
• 풋코어(Foot Core) : 발등뼈와 발다닥 사이 아치를 이루는 발 근육을 통칭

• 맨발 vs 신발 4주간 걷기 프로젝트 결과 : 체지방율, BMI 차이 미비, 엄지 벌림근 단면적 변화 확연한 차이, 발가락 근력변화 맨발이 2배 이상

• 불면증 가진 사람 맨발걷기 후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감소, 수면중 각성 의 빈도와 시간이 줄어듬
• 당뇨발합병증, 평발, 무지외반증, 요족은 맨발걷기기 주의를 요한다.
• 우리 몸 전체 면적의 2%에 불과한 발 나머지 98%의 몸을 지탱
• 발의 건강수명 : 50~60년 까지는 별문제가 없다. 이후 피로감, 근육경련, 통증 발생한다면 발건강의 적신호. 노화된 발은 수술로 되돌릴 수 없다. 오랫동안 걷기 위해서는 발의 노화시기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
• 발바닥 발지방패드 표준 10mm 이상 발노화시 얇아지고 충격에 취약하다. 풋코어 강화 운동을 통해 발노화를 늦출 수 있다. 60~70대는 2cm 이상 족궁(아치)의 무너짐 현상이 나타났다.

• 올바른 걷기 방법 :
  발이 땅을 지지할 때는 발을 꺾고 발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충격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그런 형태의 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땅에) 닿고 나서는 족궁이 무너지면서 충격을 흡수하게 되고
  딛고 나갈 땐 다시 단단하게 만들어서
  외재근들이 제대로 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발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치고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그런 형태의 걷기가 되어야 합니다.
• 발은 제2의 심장, 풋 코어 운동
  1 엄지발가락 올리기
  2. 발가락 전체 올려서 엄지, 새끼발가락만 내리기
  3. 발 앞꿈치를 뒤꿈치 쪽으로 당기기
• 맨발걷기 교육 : 안전사항 강조, 정자세로 걷는 방법 - 3단걷기 (뒤꿈치가 먼저 닿게 하고 구부려서 차고 나가듯이 발끝만)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황토길이 좋다. 호흡은 복식호흡
• 맨발걷기가 일반 걷기보다 더 나은 운동이다 라는 시각으로 접근하면 안된다. 걷기 방법중 하나 일뿐이다.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 생로병사의 비밀.E873.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20230712 ■ 출연진 출연의료진 : 포항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진영  , 한국스포츠정책연구원 박사 김태완  ,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범수 교수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교수  , 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 연구원 서동욱  , 차의과대 통합의학대학원 함석찬 교수
• 생로병사의 비밀.E816.장노년의 슬기로운 등산법, 둘레길 걷기.20220413
  생로병사의 비밀.E778.하루 4Km 걷기, 건강 일사천리.20210602 
  생로병사의 비밀.E745.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 3편 잘 먹고 잘 걷기.20200916 미리보기
  생로병사의 비밀.E740.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 - 2편 젊은 걷기.20200722 미리보기
  생로병사의 비밀.E731.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 - 1편 기적의 걷기.20200506 미리보기
  생로병사의 비밀.E713.약이 되는 걷기, 독이 되는 걷기.20191106
  생로병사의 비밀.E633.맨발이면 청춘이다.20170823
  생로병사의 비밀.E542.바른 걸음이 건강을 지킨다.20150415
  생로병사의 비밀.E126.걷기혁명 530, 제3편 걷기 - 비만을 극복한다. .20051018
  ​생로병사의 비밀.E125.걷기혁명 530 제2편 걷기, 성인병으로 잡는다 .20051011
  ​생로병사의 비밀.E124.걷기혁명 530 제1편 걷기, 암.당뇨를 이긴다. .20051004
  생로병사의 비밀.E038.기적의 걷기 치료법 530 .20031014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26회 

[제대로 맨발 걷기]

 

 

방송 일시: 2024. 10.  9.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 강민채

작가 : 최윤정, 강은지

 

 

 

 

꺼지지 않는 맨발 걷기 열풍!

공원, 산, 바다, 심지어 도심 거리에서도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당신은 제대로 된 맨발 걷기를 하고 있는가?

잘못된 맨발 걷기로 발 건강을 해치고 있지 않은가?

안전한 맨발 걷기가 시급한 때

 

10월 9일 밤 9시 40분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제대로 맨발 걷기’ 편에서

 맨발 걷기의 과학적인 효능과 함께, 효과가 배가 되는 맨발 걷기의 올바른 방법을 짚어본다.

 

 

 

 

■ 건강을 위해 맨발 걷기를 택한 사람들

 

 

 

 

 

 

지난해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류승택(76) 씨는 별다른 항암 치료 없이 추적관찰 중이다. 수술 후 9개월이 지난 현재,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비결은 맨발 걷기라는데.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권고를 받고는 매일 집 근처 바닷가를 맨발로 걷는다. 천천히 걷다 보면 만 보가 훌쩍 넘는다. 수술 전에는 스트레스가 많았다는 류승택 씨는 맨발로 걸은 뒤 마음에 평안함이 찾아왔다고 고백한다. 암 치료 후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선택한 맨발 걷기, 별다른 부작용은 없을까?

 

 

■맨발 걷기 vs 신발 걷기,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생로병사의 비밀>은 맨발 걷기와 신발 걷기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맨발 걷기 5명과 신발 걷기 5명, 두 그룹으로 나누어 4주간 ‘걷기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 기본적인 진단검사와 발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근력 검사, 근육 부피 검사 등 정형외과 진찰을 동시에 진행했다.

  

세 명의 아들을 키우는 유혜선(36) 씨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몸이 허약해지고, 신체 균형도 무너진 상태였다.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프로젝트에 참가했다는 유혜선 씨는 매일 아침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뒤 집 근처 맨발 길에서 걷기 시작했다. 맨발 걷기와 신발 걷기 총 10명의 참가자는 프로젝트 4주 후, 몸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 이런 사람, 맨발 걷기 하면 위험하다!

 

 

 

 

 

 

맨발 걷기는 발의 감각과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맨발 걷기가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혈액 순환을 위해 맨발 걷기를 시작했던 김준영(가명)(46) 씨, 맨발 걷기 이후 타는듯한 발바닥 통증이 찾아왔다. 쉽게 가라앉지 않은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지만, 뚜렷한 원인과 처방을 받지 못했다. 족저근막염, 지간신경종 등 발과 관련된 여러 진단명을 듣고 이것저것 좋다는 치료를 다 받았지만 헛수고였다. 발 통증 치료에만 천만 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야 했다.

 

김준영 씨에게 맨발 걷기가 독이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해답은 발의 형태에 있었다. 김 씨의 발은 표준보다 발등이 높은 오목 발이었다. 이처럼 발의 구조적 변형이 있는 사람은 맨발로 걷게 되면, 특정 부위에 압력이 쏠리면서 족저근막염 같은 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맨발 걷기의 시작은 내 발을 제대로 알고, 발 건강을 먼저 점검하는 게 필수다.

 

10월 9일 수요일 밤 9시 40분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안전한 맨발 걷기를 위한 조건과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