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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BS 명의 제 887회 〈췌장암, 장기 생존으로 가는 길!〉 미리보기 / 2024년 10월 04일 (금) 21:55

by 현혜사랑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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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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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EBS 1TV 금요일 밤 9시 55분 
EBS 1TV 일요일 밤 10시 05분 
EBS 1TV 목요일 오후 12시 10분 전재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생로병사의 비밀 미리보기에 넣어서 반응이 좋아 명의미리보기에도 추가함.

  

 

제 887회 〈췌장암, 장기 생존으로 가는 길!〉

 

※모바일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경우, 아래 영상을 참조.

 

명의

공포의 췌장암,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췌장암! 장기 생존으로 가는 길!

 

 

★ 의료진 링크 :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박준성 교수

 

- 5대 암 중에서도 생존율이 제일 낮은 췌장암

아무런 증상도 없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는데?!

- 췌장암을 치료하고 장기생존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의학발달로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자신도 모르게 공포의 암, 췌장암에 걸릴 수 있다.

<명의 췌장암! 장기생존으로 가는 길!>에서는

췌장암을 극복하고 장기생존할 수 있는 건강 비법을 제시한다.

 

그중 <췌장암! 장기생존으로 가는 길!> 편에서는

최근 선진국에서는 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수술 전 재활 프로그램이 있다는데.. 캐나다 맥길대학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한 환자들과 표준 치료를 실시한 환자들의 중증 합병증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그 방법을 우리나라에서도 실시하려고 한다.

 

수술 전과 수술 후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또 췌장암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사람들은 비만이 되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췌장암에 걸리는 경우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의학계에서 2030년이 되면 사망률 2위를 찍을 거라는 췌장암

 

최근 유럽은 물론 미국에서도 췌장암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췌장암!

우리나라에서도 2030년이 되면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다음으로 간암, 대장암을 제치고 2위로 급부상한다고..

췌장암은 몸속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암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이지만, 어떻게 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지 장기생존자들과 함께 비밀을 파헤쳐보려고 한다! 췌장암 생존율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 것일까?

 

EBS 명의 887 <췌장암! 장기생존으로 가는 길!> 편에서는

간담췌외과 박준성 교수와 함께 장기생존하기 위해 췌장암을 이겨내는 법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4 10 4 ()  9 55, EBS1

 

췌장암에 걸렸지만, 장기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 증상이 없었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췌장 수치가 120까지 높아졌다는 70대 초반의 한 남성. CT검사를 했더니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평소에 건강관리에 신경썼던 그였지만, 암이라는 질환을 피해갈 수 없었다는데.. 췌장암에 걸렸지만 현재 5년이 넘어 6년째 장기 생존을 하고 있다?! 그는 췌장암의 낮은 생존율을 뚫고 어떻게 재발 없이 6년째 장기 생존을 하고 있을까?

 

갑작스런 소화불량으로 동네 병원을 찾아갔다가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은 70대 초반의 한 남성. 대학병원에 가서 MRI 검사와 CT 검사를 진행했더니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처음엔 수술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3개월 선고 받았는데 현재 3년 째 살아가고 있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그가 도대체 어떻게 3년 째 장기생존을 하고 있을까?

 

췌장암 수술 후 사망률을 높이는 합병증,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

췌장암 수술 후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심각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최근 해외에서는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캐나다 맥길 대학에서는 수술 전 재활 프로그램이라는데 암 수술 한달 전부터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포함한 사전 재활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신체 상태가 안 좋거나 영양 상태가 불량하고 고령의 기저질환이 많은 환자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영양, 정서지원이 포함된 사전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수술 후 중증 합병증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사전 재활 프로그램을 시도하는 곳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췌장암! 장기 생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췌장암에 걸렸지만 장기생존한 사람들의 비결을 알아본 결과, 재활운동이 중요했다. 의료진이 추천하는 운동은 코어 근육과 팔, 다리 근육을 키워주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다. 췌장암 진단 받고 6년째 장기 생존한 사례자의 경우 수술한 후에도 걷기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하면서 재활 운동을 했다. 그 결과 6년째 재발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췌장암 4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사례자 또한 수술 전 항암치료를 하면서도 계속 걸어다녔다고 한다. 그로인해 췌장암의 크기가 줄어들었고 수술이 가능해졌다. 수술 후에도 꾸준히 재활 운동을 한 결과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 고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을 충분하게 섭취해야 합병증도 줄이고 손상된 장기와 근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일반 성인의 단백질 섭취량은 kg당 약 1g 내외 정도지만 수술 직후 환자는 스스로 인체 내에서 손상된 장기를 회복하고 새로운 근육을 만들기 위해 kg 1.5g 내외로 단백질 요구량이 증가한다. 실제로 6년째 장기생존하는 사례자도 항상 아침에 두유를 직접 만들어 먹는데 두유에 프로틴을 추가로 세 숟가락 넣을 정도로 단백질에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다. 췌장암에 걸리기 전과 후의 식단을 비교했을 때 단백질 섭취량이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이처럼 췌장암에 걸려도 장기 생존을 하기 위해선 사전 재활 운동을 하면서 고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췌장암에 걸려도 장기 생존자들처럼 오래 살아갈 수 있다. 췌장암을 완치하고 장기 생존할 수 있는 비결을 박준성 교수와 함께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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