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922회] 생로병사의 비밀 저출생 2부작 2부 - 난임, 희망은 있다 / 2024년 09월 04일 22:0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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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회] 난임, 희망은 있다 / 2024년 09월 04일 22:0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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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산부인과 김지향 교수  
• 서울마리아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주창우 부원장  
• 서울역차병원 난임센터 산부인과 유은정 교수  
•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비뇨의학과 유영동 교수  
• 잠실차병원 난임센터 산부인과 이학천 교수  
• 잠실차병원 산부인과 최승영 교수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재 교수  
• 난임환자 24만 시대 (출처: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결혼한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
• 난임 : 피임을 하지 않는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 난임 시술 환자 증가율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구10만명단 2018년 23.4명 => 2022년 27.3명 16.9% 증가
• 여성 난임의 원인 (출처: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배란장애 40%, 나팔관 및 골반 내 이상 40%, 원인불명 10%, 기타 10%
• 남성 난임의 원인 (출처: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정계정맥류 37%, 기타 27%, 원인 불명 23%, 정관폐쇄 13%
• 정계정맥류 : 고환으로 가는 정맥 혈관이 확장돼 혈관이 엉키고 부풀어 오르는 질환 혈류가 나빠져 음낭에 노폐물이 쌓이고 고환의 온도가 올라가면 정자의 수와 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계정맥류 치료법 : 정계정맥류 수술

• 정자 : 길이 약 60um,머리, 중편, 꼬리로 구성 남성이 고환에서 하루 최대 3억개 정도 생성
• 머리가 꺾인 중편 기형 정자
  백혈이 있는 머리 기형 정자

• 임신이 어려운 이유1 : 난자수 감소 태여날때 난자의 개수 100만개~200만개, 초경 50만개 , 
  임신이 어려운 이유2 : 난자의 질저하 수정률, 착상률, 염색체 이상 증가
• AMH(항뮬러호르몬) 수치 낮으면 난임 확률이 높은가? 반드시 그렇지 않다. 난소 기능평가에 따른 임신계획가능, 25세이하는  정확도가 떨어짐, 30세 이상은 1년에 1회 권장
• 미세수정 : 과배란을 통해 건강한 난자를 선별한 뒤 건강한 정자를 골라 난자에 직접 주입하는 기술
• 실시간 배아 관찰경(Time-laps system) 일정 간격으로 배아를 촬영, 발달 과정을 실시간 확인 후 가장 좋은 배아를 선별
• PRP시술(혈소판풍부혈장술, Platelet-rich plasma) : 환자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원심 분리해 치료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법. 혈관 형성이 안 되던 난소 조직에 PRP(혈소판풍부혈장)가 들어가서 혈관형성이 잘될 수 있게 미세 환경 개선 그 결과 크지 못했던 난자들을 잘 키워 줄 수 있었다.

• 난자 냉동에 대한 인식(출처:분당차병원 난임센터 2020) : 긍정적 70%, 부정적 30%, 미혼여성 69.8%, 기혼여성 64%
  난자 냉동 이유 (출처:분당차병원 난임센터 2020) : 난임.노산 등에 대비 57.4, 건강한 난자 32.7%, 건강상의 문제 9.9%
• 서울시 첫난자 냉동시술 비용의 50% 지원 (200만원한도)
  경기도 고양, 광주, 충북 난자 냉동 지원정책 마련
• 난임예방을 위해 금연, 금주, 운동, 스트레스관리 등 좋은 생활습관이 중요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 생로병사의 비밀.E919.생로병사의 비밀 저출생 2부작 1부 - 노산이어도 괜찮아 20240814 ■ 출연진 출연의료진 :  미즈메디병원 소아청소년과 의사 라지영  ,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  ,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  ,  국제산부인과연맹(FIGO) 니킬 푸란다레 박사  ,  메릴랜드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캐서린 괴칭거 교수
• 생로병사의 비밀.E836.난소 노화에 맞서다, 난자 냉동.20220921 ■ 출연진 출연의료진 : 서울대 산부인과 김성우,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이유진, 노은비, 분당서울대 산부인과 이정렬,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신지은, 김지향, 차여성의학연구소(서울역) 산부인과 허윤정
• 생로병사의 비밀.E459.고령출산, 산모의 건강이 좌우한다!.20130605
• 명의.E645.200103.엄마가 되는 길-난임 명의소개(아주대 산부인과 김미란, 황경주)
  명의.E309.130524.편견이 키우는 병 - 난임 명의소개()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22회 생로병사의 비밀 저출생 2부작

[2부 - 난임, 희망은 있다]

 

 

방송 일시: 2024. 9.  4.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 고명현

작가 : 이소정, 황영아

 

 

 

벼랑 끝 저출생 위기 속에

난임 환자 무려 24만여 명!

결혼한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다

만성질환처럼 장기화되고 있는 난임! 그러나 해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첨단 의료 기술은 난임에 맞서 생명 탄생을 향한 도전을 가능하게 만들면서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난임은 과연 극복 가능한 질병인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남녀가 임신을 목적으로 1년 이상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관계를 했으나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난임(infertility)으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임신 준비가 늦어지고 난임 인구 역시 가파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10만 명당 23.4명이었던 난임 시술 환자는 2022년에는 27.3명으로 늘어나면서 17%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난임 치료는 현재 만성질환처럼 장기 치료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분들을 임신시키는 것이 미션이 되고 있다.”

- 김지향 /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전문의

 

 

 

“불임이 아니라 난임이다. 성공률이 낮다는 것이지 임신이 안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 주창우 / 산부인과 전문의

 

 

 

 

 

 

 

정자·난자와 같은 생식 세포는 생물학적 나이가 들수록 가임력이 떨어진다. 또한 각종 스트레스와 개인 질병으로 인해 임신이 어려워지는 요즘,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노력은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이전보다 정밀해진 난임 의료 기술은 고통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는데... 난임은 과연 극복 가능한 질병인가? 생명 탄생을 돕는 의술의 발전은 어디쯤 와 있을까?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난임의 다양한 원인을 살펴 보고, 최신 의학 기술을 통해 난임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한다. 

 

 

 

 

■ 난임 치료를 위해 왕복 600Km를 오가는 부부 

 

 

 

 

전남 무안에 살고 있는 탁은애(43) 씨 부부! 11번째 시험관 시술을 위해 목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의 한 난임 병원을 찾았다. 결혼 전 다발성 자궁근종 수술로 인해 자연임신 불가 판정을 받은 상황이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놓을 수 없다. 혈당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식이요법부터 양·한방 민간요법까지 안 해본 것이 없다는 은애씨! 3년 넘게 임신을 위해 노력해 온 부부는 그토록 바라는 아기를 만날 수 있을까? 

 

 

 

■ 남성 난임 원인 1위, 정계정맥류 

 

 

파란 눈의 요리사로 잘 알려진 미카엘 아쉬미노프(43) 씨는 작년 골반 부위 통증이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았고 남성 난임의 원인으로 알려진 ‘정계정맥류’라는 예상치 못한 진단을 받았다. 매일 서서 음식을 만들고 각종 방송과 행사에 참여하며 건강을 돌보지 못했기 때문인데... 지난 2월 수술 후 정자 수와 질에 있어서 눈에 띄는 변화가 포착됐다. 두 번의 시험관 실패 끝에 만난 기회! 부부는 또 한 번의 희망을 가져본다.

 

 

 

■ 난임, 최신 의료기술로 맞서다

최근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난임을 극복한 사례들도 많아지고 있다. 

 

 

 

올해 결혼식을 올린 장유진(42) 씨는 현재 임신 17주차 예비 엄마이다. 결혼과 동시에 산전 검사를 위해 방문한 산부인과에서 7cm 자궁근종을 발견했지만, 전문의의 판단하에 근종 수술을 미루고 곧바로 시험관 시술을 했다. 장유진 씨의 경우 건강한 정자를 난자에 직접 주입하는 ‘미세 수정’과 수정된 배아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간 배아 관찰경’이라는 의료 기술의 도움으로 1차 시술만에 임신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한편, 23살에 조기 폐경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들은 맹지선(28) 씨.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거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중, 당시 임상 시험 중이던 혈소판풍부혈장술(PRP)을 통해 아이를 출산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다. 얼마 전 지선 씨는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같은 시술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

 

 

 

■ 난자 냉동, 빠를수록 좋다!

 

 

한창 직장 생활에 바쁜 미혼의 부선영(36)씨는 얼마 전 난자를 냉동하기로 결심했다. 조금이라도 젊고 건강할 때 가임력을 보존해 두면 출산에 대해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을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초음파를 통한 난소 검진과 AMH 검사, 난자를 얻기 위한 과배란 주사 투여, 수면 마취를 통한 난자 채취와 동결까지 약 2주간의 과정을 함께 따라가 본다.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 난자 냉동은 난임의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가지지 못하는 고통! 저출생 시대와 맞물려 꼭 풀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는 난임의 다양한 원인을 알아보고 최신 의료기술의 발달로 임신에 성공한 희망의 사례들을 2024년 9월 4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