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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회] 주름 잡는 내 인생 / 2024년 08월 28일 22:00 방송
생로병사의 비밀주름 잡는 내 인생* 방송일시 : 2024. 8. 28.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정승우* 작가: 정은총, 신소원, 강은지현대인의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젊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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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정보영 교수
- 폴레 피부과의원 전문의 이하은 원장
- 피부의 구조 : 각질, 표피, 진피, 지방, 근막(SMAS), 근육
- 각질은 피부노화가 되면 각질층이 그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 자외선, 세균침입 등의 외부 자극을 제대로 막지 못한다. 이로인해 피부에 염증을 계속 일으키게 된다.
진피층 : 콜라겐과 엘라스틴 피부를 탄탄하게 하는 골격 같은 역할을 해주는 단백질이 있는데, 노화와 더불어 감소하고 지지하는 능력자체가 떨어진다.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 된다.
피하지방층도 위축되고 소실되면 풍선에 바람 빠지듯이 피부가 푹 꺼지면서 더 늘어지고 깊은 주름이 생길수 있다. 부피를 유지해주고 탄탄하게 유지해 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 MMP :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 매트릭스 메탈로프로티나제(Matrix MetalloProteinases)의 약자,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되면, MMP 가 더 활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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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가 노화를 유발하는 기전 : 미세먼지가 각질형성세포에 닿으면 각질형성세포에서 ROS라는 산화물질이 증가한다. => 각질형성세포에서 활성산소종이 생기면 염증이 유발 => 유발된 염증이 진피층의 섬유아세포에 작용 => 섬유아세포 염증 유발 => MMP-1 과 같은 콜라겐 분해 효소가 더 많이 방출 => 콜라겐 감소 => 피부 주름 형성
- 미세먼지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유도로 인한 피부염증유발 (출처:Experimetal Dermotology 2019 김민정, 김주희, 정국진,박귀영,이미경,서성준 ) : 미세먼지는 활성산소의 생성등을 통해 피부 각질세포에서 부작용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만성적인 미세염증과 활성산소의 축적이 노화의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를 "피부염증노화"라고 일컫는다.
- 유전적으로 타고난 피부유형, 두께, 탄력 또한 피부 노화에 영향
내인성 피부노화 : 나이듦과 함께 진행되는 피부노화 -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이나 탄력섬유(엘라스틴)를 만들어 내는 양은 줄고 오히려 콜라겐이나 탄력섬유를 파괴시키는 효소(MMP)의 양은 늘어난다.
- 노화세포에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여러가지 효소 등이 상당히 많이 분비
출처:Clearance of p16lnk4a-positive senescent cells delays ageing-associated disorders 노화세포 제거로 인한 효과 (Nature 2011.11) - 펩타이드(Peptide) : 2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결합하여 형성된 화합물
- 노화세포제거에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 : 구성된 아미노산의 종류와 순서에 따라 피부재생촉진, 피부탄력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학적 효과를 제공한다.
펩타이드 16만 가지 중 피부에 발랐을때 4가지가 선택적으로 피부노화세포를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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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을 높이는 흰설탕, 탄산음료, 사탕 섭취 => 최종당화산물 AGEs(Advanced Glycation End-products,몇몇음식에 포함됨 바비큐,도넛) 증가 => 탄력섬유, 콜라겐 영향 분해유도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하고 활성산소 증가시킴 => 피부노화 가속
- 알코올 => 이뇨작용 => 탈수 => 피부수분 떨어뜨리고 염증유발 => 콜라겐, 엘라스틴 훼손으로 주름증가
- 스트레스로 인한 코르티솔 증가=> 염증반응촉진 콜라겐 감소 => 주름형성
- Microneedle RF 장비의 피부노화 개선 효과 및 기전확인 (출처:서울대병원 이시형 교수 연구팀) : 노화세포 감소에 효과가 있다.
- 수면부족이 피부장벽 기능 감소에 연관
- 보습제 효과 : 피부장벽 대체제라고 해서 세라마이드나 콜레스테롤 그리고 지방산 같은 물질들을 이상적인 비율로 섞어서 피부장벽회복에 쓰일 수 있다
- 흡연의 주름 발생기전 : 1. 아릴탄화수소 수용체(환경유해물질 결합 단백질)의 활성화, 2.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스트레스
일란성 쌍둥이의 흡연과 피부노화(출처:Arch Dermatol, 2007) : 쌍둥이 1은 약52.5년 동안 하루 한갑의 담배를 피운 흡연자였고, 쌍둥이 2는 비흡연자였으며 흡연을 한 적이 없었다. 흡연한 쪽이 피부노화에 주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 주름개선 치료종류 :
1. 필러 : 줄어든 지방이나 진피구성물질(히알루론산 등)을 채워 넣음
2. EBD(Energy Based Device) 시술 : 고주파,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 열자극 재생유도
3.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 안면 근육수축, 이마.눈가주름 개선 근육수축과 관련된 주름개선
4. 박피술
5. 도포제
6. 기타 : 실리프팅(근막 SMAS을 실을 이용해 끌어올림), 스킨부스터주입(히알루론산,PN,PDLA,PLLA,콜라겐,엑소좀등) - 주름개선 효과 항산화제 : 레티놀, 레티닐팔미테이트, 비타민 C.E, 녹차추출물, 레스베라트롤,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 주름예방요가
1. 중안면부위 강화하기 : 얼굴 하관의 힘을 빼고 혀로 입천장을 밀어낸다. 중안면 부위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2. 입꼬리 올리기 : 입을 살짝 벌려 미소를 짓고 손가락으로 입꼬리를 눌렀다가 살짝 뗀다.
3. 미간 힘빼기 : 민간을찌푸리는 근육에 힘을빼면서 얼굴에 온화한 표정을 짓는다.
4. 하관 힘빼기 : 입을 꾹다무는 습관을 버리고 하관의 힘을 뺀다.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 생로병사의 비밀.E592.100세 청춘시대 젊은 피부로 사는 법.20160907
생로병사의 비밀.E301.피부노화방지 프로젝트, 젊은 피부로 사는 법.20090910
생로병사의 비밀.E028.피부 나이 20세를 찾아라. .20030729 - 명의.E684.201009.피부노화의 진실 명의소개(서울대보라매 피부과 조소연)
명의.E631.190927.피부노화, 피하고 싶나요? 명의소개(서울대 피부과 정진호)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21회
[주름 잡는 내 인생]
방송 일시: 2024. 8. 28.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 정승우
작가 : 정은총, 신소원, 강은지
현대인의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인 주름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이미 깊게 새겨진 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8월 28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주름 잡는 내 인생’ 편에서 그 해답을 찾아본다.
■ 피부 노화 · 주름의 주범은?
모두에게 시간은 똑같이 흐르지만, 주름이 새겨지는 시간은 다르다. 이는 유전을 비롯한 내부적 요인,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 외부적 요인, 그리고 감정 상태를 드러내는 표정근육의 작용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런 요인들은 ‘피부’의 외인성 노화와 내인성 노화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주름’이 생기는 정도에 차이를 만든다. 내인성 노화는 노화 세포의 작용 또는 유전적 상황에 따라 영향받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우리가 이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와 같은 외인성 노화는 우리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주름이 생기는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우선 외인성 노화를 유발하는 외부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노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외부요인과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피하고 싶은 세월의 흔적, 없앨 수 있을까?
56년 동안 농사일을 한 박종임(76) 씨는 햇볕이 무섭게 내리쬐는 여름에도 자외선 차단제 한번을 바르지 않았다. 그 결과, 노화와 함께 자외선이라는 외부요인이 더욱 크게 작용해 또래 친구들보다 더 깊은 주름이 생겼다. 주름이 늘어날수록 자신감이 위축됐다는 박종임 씨, 이제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는 것도 꺼리게 되었다고 한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 속에서 살고 있는 한재호 씨(54세). 자연에서 살면 노화가 늦춰질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노화를 촉진하고 주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는데...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지나간 세월을 되찾고 싶은 여러 지원자 중 5명을 선정해 맞춤형 주름 개선 솔루션을 진행했다. 과연 그들은 깊게 새겨진 주름을 활짝 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까?
■ 피부 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고대 사회부터 우리는 아름답고 젊은 피부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클레오파트라가 꿀을 사용해 피부를 관리했고, 고대 그리스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피부에 발라 주름을 예방했다. 이처럼 노화를 늦추고, 주름을 관리하는 방법은 고대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현대 노화 세포 연구의 최전선, 어디까지 왔을까?
노화 세포의 선택적 제거를 통해 피부 노화에 따른 주름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명 연장의 가능성까지 발견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를 만나 그 진전을 확인한다.
■ 주름 잡는 내 인생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일환이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과 외부 환경요인으로 인해 더 깊어질 수 있다. 깊어진 주름을 활짝 펴고 세월의 흔적을 아름답게 남기는 방법을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주름 잡는 내 인생’ 편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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