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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성수 교수
-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문덕환 교수
-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
- 강원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태석 교수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택 교수
- 노원을지대병원 흉부외과 박만실 교수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성환 교수
-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
- 자율신경계 호흡 혈액순환 관할 흥분시 교감신경 작용, 안정시 부교감신경 작용
- 땀이 나는 과정 : 피부 온도수용기 체온감지 - 자율신경 중추(시상하부) -> 교감신경 -> 아세트콜린(신경전달물질) 땀샘 자극 땀 분비
- DHEA-S 라는 호르몬 코르티솔을 관리하고 내 몸속의 면역과 관련
코르티솔 (스트레스관리) - 다한증종류 : 일차성 다한증, 이차성 다한증
- 일차성 다한증 진단 기준 (출처:국제다한증협회) 아동.청소년기부터 땀이 났다. 가족력이 있다. 양쪽으로, 비교적 대칭되게 땀이 난다. 잠 잘 때는 땀이 나지 않는다. 주1회 이상 과도한 땀이 난다. 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 이차성 다한증(다른병에 의해서 땀이 나는것) 을 일으키는 원인 : 감염성질환(결핵,브루셀라증), 내분비질환(갑상선기능항진증,당뇨,뇌하수체항진증,폐경), 암(백혈병,림프종,신장암,갈색세포종,유암종),신경계질환(파킨슨병,척수손상,뇌혈관질환),독성질환(알코올중독,약물남용) 출처:질병관리청
- 치료법 : 바르는약, 먹는약,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신경독소), 시술(땀샘제거), 이온영동치료, 교감신경차단수술
- 바르는약 염화알루미늄(땀구멍을 막음)
- 먹는약 : 항콜린성약물 '글리코피롤레이트', 동화디트로판정
- 이온영동치료 : 전기자극을 통해 피부나 점막에 수돗물 속 이온이나 약물을 침투시켜 땀구멍을 막는 원리
- 흉부교감신경절제술 수술후 보상성 다한증
요추교감신경절제술 : 흉부교감신경절제술은 보상성 다한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고려해볼수 있는 수술, 까다롭다 - 다한증 심뇌혈관질환 높음 뇌졸중1.24배,허혈성심장질환1.16배,기타심장질환1.22배
- 다한증 환경 교감신경 절제술 전후 심뇌혈관질환 위험 뇌졸중 1.24->0.44, 허혈성 심장혈관 1.16->0.62, 기타 심장질환 1.22->0.56
- 체온낮추기 위해서
콘도르 자신의 똥을 뒤집어 쓴다.
코끼리 거대한 귀를 이용함.
다람쥐 탈모
인간 땀 - 에크린 땀샘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울때 나는 땀 체온조절위해 분비된다. 무색 무취 무미의 땀 몸전체 분포
아포크린 땀샘 (액취)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포함 피부에 의해서 분해 지방산과 암모니아 특징적인 냄새가 난다. 겨드랑이, 눈꺼플, 귀, 회음부에 존재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땀샘 - 교감신경항진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올라가고, 말초혈관의 저항이 증가, 심근 산소요구량이 증가 고혈압, 심부전이 동맥경화 증가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 생로병사의 비밀.E630.땀, 여름이 두렵다.20170726
생로병사의 비밀.E424.땀과의 전쟁! 여름이 두려운 사람들.20120818
생로병사의 비밀.E029.인체의 냉각수?땀?36.5℃ .20030805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880회
[다한증, 왜 나만 땀이 많을까? ]
방송 일시: 2023. 9. 6. (수) 밤 10시 KBS1TV
연출 김석준 / 작가 정지영, 김여진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땀.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환자에게 땀은 엄청난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시험 시간 종이 시험지가 다 젖거나 다른 사람과의 악수를 꺼리거나 발냄새로 감히 신발을 벗지 못하는 등. 과도한 땀은 다양한 이유로 일상에 피해를 준다.
다한증 환자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5%이다. 그러나, 다한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다한증 환자 중 10%도 되지 않는다. 다한증을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임상에서의 관심은 적지만 다한증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다한증은 그냥 두기에는 걱정스러운 질환이기도 하다. 땀을 참고만 살아야 할까? 왜 이렇게 심한 땀이 나는 걸까? 다한증 치료는 가능할까? 오는 9월 6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다한증에 대해 파헤쳐 본다.
■ 땀 때문에 괴로운 사람들... 내 땀의 원인은 무엇일까?
어린 시절부터 손과 발에 땀이 유난히 많았던 이유진(가명, 49) 씨. 학창 시절엔 시험지가 찢어진 적도 있었고 손의 땀 때문에 생업이었던 미용 일도 그만뒀을 정도로 땀은 삶의 걸림돌이었다. 40여 년간 땀 분비를 줄여보려고 온갖 방법들을 다 써봤지만 흐르는 땀은 막을 수 없었다.
권영이(60) 씨는 2년 전부터 얼굴과 목의 땀으로 고생하고 있다. 원래는 땀이 안 나는 체질이었는데 요즘은 에어컨 앞에서도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땀 분비가 심하다. 나이 탓이라고만 여겼는데 땀 때문에 누구를 만나기도 쉽지 않다.
땀이 심하게 나기 시작한 시기도, 부위도 다른 두 사람. 왜 이렇게 땀이 많이 나는 걸까? 심각한 땀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 다한증, 치료할 수 있다?
다한증을 앓고 있는 대학생 최진원(22) 씨. 날씨가 더울 때뿐 아니라 긴장할 때도 손발에 땀이 많이 나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한증에서 벗어나기로 결심 후, 그가 선택한 방법은 수술이다.
최진우(36) 씨는 손 다한증을 스스로 치료하고 있다. 물과 전기를 이용해 땀샘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땀을 많이 흘린다고 치료까지 해야 하나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 심한 불편을 겪고 심리적 위축을 느낀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의료계에선 비수술적 치료 방법들을 많이 개발하고 있고 최근엔 그동안 수술적 치료가 힘들다고 여겨졌던 발 다한증까지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방법으로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다양한 다한증 치료 방법들, 이중 내게 맞는 치료법은 무엇일까.
■ 다한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안화영 씨와 김예슬 씨는 피아노 연주자다. 피아노 연주자 안화영, 김예슬 씨는 어렸을 때부터 손 다한증을 앓았다. 흥건한 땀으로 손가락이 건반 위에서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아, 땀 때문에 손가락이 건반 위에서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어 곡 선택에도 지장을 받고 원하는 만큼 연주도 되지 않았다. 고민 끝에 수술을 감행했고 현재 결과에 100% 만족하고 있다.
2년 전부터 얼굴과 머리에 심한 땀으로 힘들었던 권영이 씨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상태가 놀랍도록 호전되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다.
일상을 방해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생명에 직접적인 위험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등한시되어 온 다한증. 다한증을 진단받은 사람들과 대조군을 평균 7.7년 추적 분석한 결과, 다한증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았는데 다한증을 치료하는 수술인 교감신경절제술을 받으면 위험도가 낮아졌다. 즉, 다한증 치료가 땀 분비는 물론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까지 낮춘다는 것. 다한증 치료가 필요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치료 의지만 갖는다면 다한증은 충분히 개선될 여지가 있는 병이다. 용기 있는 자가 땀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할 것이다. 오는 6일 밤 10시 KBS <생/로/병/사/의/비/밀>에서 다한증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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