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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임명철 교수
- 국립암센터 대장암외과 유기호 교수
- 국립암센터 흉부외과 송재원 교수
-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박상윤 교수(초빙의)
- 세브란스병원 종양마취통증의학과 유영철 교수
- 세브란스병원 병리과 박은향 교수
- 종양감축술 : 눈에 보이는 모든 종양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수술
- 마비성장폐색 : 암세포 전이,항암 부작용 등으로 인해 장의 운동이 마비된 상태
- 난소암 신규 발생자 수 추이 변화 :
난소암 증가세 1303(2000), 2075(2010), 2947(2020)
자궁경부암 감소세 : 4352(2000), 4025(2010), 2998(2020)
출처: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2020년 암등록통계) - 3대 여성암 5년 상대 생존율 : 유방암(93.3%),자궁경부암(80.5%), 난소암(65.2%)
출처 :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2019년 암등록통계) - 난소암 진단 환자 병기 : 1기 7%, 2기 7%, 3기 67%, 4기 15% , 3기+4기 82%
출처 : 대한부인종양연구회(2015) - 종양표지자 : 암이 발생하면 혈액 내에서 증가하는 특정 물질
- 난소암이 잘 전이되는 주요부위 :
1. 간과 횡격막 사이
2. 비장 복막사이
3. 대망(장기들을 감싼 지방조직의 장막)
4. 골반강(뼈로 둘러싸인 골반 내부)
5. 자궁, 난관, 방광 등 생식기관
6. 직장, 상행결장, 맹장 등 대장 일부 - 난소암의 종류
난자는 배세포에서 유래하는 생식세포 종양
여성호르몬 생산하는 기질세포에서 자라는 성삭기질종양
난소표면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상피성 난소암 (90%이상) - 복막파종 : 암세포가 난소의 표면에서 마치 씨를 뿌리듯 복막으로 퍼져나가는 현상
- 난소암의 병기 : 1기 - 난소에는 존재, 2기 - 자궁이나 방광 전이, 3기 - 골반을 벗어나 복부 장기 까지 전이, 4기 - 장기 안쪽을 침범하거나 폐 심장 뇌주위로 전이
- 다학제 수술 : 난소암이 잘 전이되는 간, 대장, 휴붕 등 각 분야 전문의와 협진으로 이루어지는 수술
- 난소암, 1차치료후 재발률 : 장국내막암(5~40%), 유방암(20~30%), 난소암(50~80%)
출처 : 대한 부인 종양학회 - 하이펙(HIPEC, 복강내 온열항암화학요법) : 항암제를 섞은 41~42도의 따뜻한 물2~3L를 90분 가량 복강 내에 관을 통해 순환시키는 치료법 10년 생존율 30% vs 대조군 6년 생존율 10% 이하
- BRCA1, BRCA 2 :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암 억제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기면 난소암, 유방암 등을 유발
- BRCA 돌연변이 암 발생 위험도
난소암 40배, 유방암 10배, 대장암 4배, 전립샘암 3배, 췌장암 2배 - 여성 난소암 발생자수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21)
10대이하 324, 20대 1407, 30대 2117, 40대 4269, 50대 6912, 60대 5461, 70대 2402,80세이상 817 - 난소암 환자에서 많이 발견되는 소견 : 빈번한 배란, 브라카 변이, 자궁내막증
배란수를 줄이는 방법 : 임신, 모유수유
자궁내막증 : 적극적인 치료
브라카변이 : 출산이 종료됐다면 예방적 위험감소 난소난관절제술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 명의.E449.160226.여자라는 이유로 - 자궁 질환과 난소암 명의소개(강남성모 산부인과 김미란)
명의.E372.140822.삶을 위협하는 까다로운 암 – 자궁암,난소암 명의소개(서울대 산부인과 송용상,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박상윤)
명의.E208.110603.난소암 수술, 세계 최고를 넘보다-명의소개(국립암센터 산부인과 박상윤)
명의.E163.100709.여성의 암Ⅱ 자궁난소암 명의소개(산부인과 전문의 김영태 교수)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876회
[난소암, 생존을 향한 희망의 마라톤]
방송 일시: 2023. 8. 2. (수) 밤 10시 KBS1TV
연출 김동국 / 작가 허은영
“평소처럼 생활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
난소암 환자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다.
난소암은 별다른 증상이 없고 효율적인 검진법도 없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탓에 여성 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다.
첫 치료에 성공하고도 잦은 재발 때문에
환자의 의지를 꺾고 절망에 빠뜨리는 무서운 암이다.
그러나 나날이 발전해가는 의료기술과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면서
난소암도 당뇨나 고혈압처럼 통제하고 조절하며 관리하는 병으로 치료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난소암의 위험성을 짚어보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난소암, 증상을 느낄 땐 이미 3기, 4기!
갱년기에 접어든 이미경 씨는 몇 달 전부터 배가 부풀어 올랐지만 중년의 뱃살로 여겼다.
난소에서 시작된 암이 뱃속에 퍼져 복수가 차오를 때까지 난소암은 전혀 의심하지 못했다.
평소 산부인과 검진을 꺼렸다는 박현진 씨는 아랫배에 만져지는 딱딱한 덩어리가 점점 커지고서야 병원을 찾았다.
복부팽만, 복통, 변비, 위장장애 등 소화기계 증상으로 오인하기 쉬운 난소암의 대표적인 증상과 주요 전이 부위 등 난소암의 특징을 살펴본다.
■ 난소암, 첫 수술이 생존율을 결정한다!
난소암은 수술과 함께 진단과 치료법이 결정된다.
난소암의 병기를 결정하는 병기설정술부터 눈에 보이는 모든 종양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종양감축술, 타과의 협진으로 이루어지는 다학제 수술까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암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수술 현장을 소개한다.
■ 10명 중 8명이 첫 치료 후 2년 이내 재발
7년 전 난소암 3기 진단을 받은 김귀옥 씨는 첫 치료를 마치고 3개월 만에 암이 재발했다. 그 후 잦은 재발과 항암이 반복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2년 만에 난소암 재발 판정을 받은 전선희 씨는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새로운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약제가 개발되면서 재발이 없는 상태를 연장시키는 유지 요법이 난소암 치료의 또 다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임상시험은 환자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
■ 난소암 고위험군은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다!
7남매의 가족까지 통틀어 유일한 암 환자인 김애순 씨. 난소암 치료과정에서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는 걸 알고 가족 모두 유전자 검사를 받게 했다. 그 결과 동생과 자신의 막내딸에게서 난소암을 유발하는 BRCA 돌연변이가 발견됐다. 60대인 동생과 30대인 막내딸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미리 암 발병 위험을 차단하고 꾸준한 검진을 통해 난소암을 예방하는 사람들, 그리고 난소암을 극복하고 기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2023년 8월 2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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