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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874회] 벼랑 끝 폐암 4기, 싸워볼 만하다 / 2023년 7월 19일 22:00 방송

by 현혜사랑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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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bbs.kbs.co.kr/clip/read.html?bbs_id=T2002-0429-04-185153&id=1253631&post_no=212&page=1&post_header=&sort_order=01 

 

[874회] 벼랑 끝 폐암 4기, 싸워볼 만하다 / 2023년 7월 19일 22:00 방송

벼랑 끝 폐암 4기, 싸워볼 만하다방송 일시 : 2023. 7. 19. 수요일 밤 10시 KBS1TV연출: 강민채 / 작가: 김해연 민하진‘사망률 1위 암’ 폐암의 5년 이상 생존율은 36%에 불과하다.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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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태민 교수  
  •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진구 교수  
  •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 (폐암센터장)  
  •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홍민희 교수  
  •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이기쁨 교수  
  •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정현호 교수  
  • 세브란스 종양내과 임선민 교수  
  •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박병조 교수  
  •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  
  • 비소세포성폐암(출처 아산병원) : 소세포폐암 에 비해 비교적 성장 속도가 느리고 주변 조직으로 퍼진 이후에 전신으로 전이됩니다. 초기에는 수술을 통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폐암 환자의 1/4 이하에서만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 폐암의 경우 이경우가 대부분
  • 폐는 총 5엽(외쪽 두개, 오른쪽 세개)로 되어 있다.
  • 아시아권 비소세포폐암 표적유전자 비율 : EGFR 51.4  >  KRAS 11.2  >  ALK 3.8%  >  MET 3.0%  >  ROS1 2.6%  >  HER2 2.3%  >  BRAF 2.1%  >  RET 1.7%  >  NTRK 0.2%  >  기타 21.7%
  • 감마나이프술 (삼성서울병원설명글): 두개골을 절제하지 않고 파장이 짧은 감마선을 국소 부위에 쬐어 종양을 제거하는 방사선 수술법 cf.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중입자 치료기도 있다.
  • EGFR(폐암유전자변이) -> t790m 돌연변이 치료제 내성 발생
  • EGFR 1세대(I정,S정) 2세대(G정,B정) 3세대(T정,R정) 4세대(임상시험중)
    3개월마다 폐CT, 9개월마다 뇌MRI
  • 폐암은 뇌로 잘전이된다. 1세대 2세대 표적치료제는 뇌혈관장벽에 가로막혀 뇌혈관에 침투 못함. 따라서 뇌로 전이된 암세포 컨트롤이 힘들었다.
    3세대 표적치료제는 뇌혈관장벽 통과함.
  •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 NGS(Next-Generation Sequencing) : 한번에 한 200~300개의 유전자를 보는 검사 (유전자 변이확인)
    유전체염기서열 고속 분석방법으로 수백개의 유전자 변이 및 구조 이상을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
  • 2013년 치료제 있는 표적유전자 2종 EGFR  ALK
    2023년 치료제 있는 표적유전자 9종 EGFR ALK ROS1 RET NTRK MET BRAF KRAS HER2
  • 표적치료제가 없는 경우,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 치료를 할수 있다. (PD-L1 t세표 PD-1결합 암세포 공격하지 않는데 이것을 무력화함)
  • 세포독성항암제만 사용하고 수술을 할때 암세포가 하나도 없는 경우 2%
    면역항암제 병행사용시 암세포가 하나도 없는 경우 30%
    병리학적 완전관해(암세포 발견되지 않은 상태)고 온 환자분은 재발률이 적다
    일반항암제+면역항암제 생존기간이 10개월 이상 길었다.
    암세포의 크기가 줄어들어 완전히 없어진 환자의 비율 면역항암제 병용한 집단에서 10배 이상 높다. (일반항암 2.2, 면역항암+일반항암 24.0)
  • 항암제 종류/설명 : 1세대 세포독성항암제(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874회 

[벼랑 끝 폐암 4기, 싸워볼 만하다]

 

 
 
방송 일시: 2023. 7. 19. (수) 밤 10시 KBS1TV
연출 강민채 / 작가 김해연, 민하진
 
 
 
‘사망률 1위 암’ 폐암의 5년 이상 생존율은 36%에 불과하다.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평균 71%인 데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게다가 10명 중 4명이 말기인 ‘4기’에 발견될 만큼 치명적인 암이다. 
    
‘폐암=흡연자의 병’이라는 공식도 깨졌다. 폐암 환자의 흡연자 비율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비흡연자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담배를 피워본 적 없다고, 나이가 어리다고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 
 
비흡연 폐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무엇이며, 폐암 장기 생존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담배도 안 피던 제가, 폐암이라고요? 
  지난 5월, 갑작스럽게 폐암 4기를 진단받은 이선자 씨. 증상이 급격히 나빠져 종양을 발견한 지 한 달 만에 튜브에 의존해 호흡하게 되었다. 뇌척수막까지 암이 번져 몸을 가눌 수도, 음식을 먹을 수도 없다. 술·담배를 하지 않았고, 얼마 전까지 헬스를 다니며 건강한 일상을 누리던 이선자 씨의 폐암 진단에 가족들은 충격이었다.
  이수옥 씨 역시 평생 담배를 피워본 적 없는 비흡연자였지만, 지난 6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폐암을 진단받았다. 담배를 가까이하지 않았기에 누구보다 폐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던 환자들, 비흡연 폐암의 원인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 폐암, 가장 두려운 건 뇌 전이
  폐암은 진단이 늦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잘 되는 까다로운 암이다. 특히 뇌로 쉽게 퍼지는 특성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다. 초기 치료를 놓치면 2개월 이상 생존이 어렵다. 폐암이 무서운 이유다.
  이상찬 씨는 뇌 전이와 뼈 전이가 극심한 상태에서 4기 폐암을 진단받았다. 항암치료 도중 뇌종양이 11개까지 늘어날 만큼 위험한 상황이었다. 두개골을 절제하여 종양을 직접 제거하는 개두술 대신, 국소 방사선을 통해 뇌의 종양을 제거하는 최신 수술법이 진행됐다. 뇌 전이를 빠르고 안전하게 다스릴 수 있는 치료법을 소개한다.

■ 1%의 확률도 잡아내는 표적 치료법

  한미자 씨는 13년간 폐암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 수년간 90회 이상 방사선 치료를 받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극심한 후유증이 온몸에 남았다. 그러다 조직 검사를 통해 비소세포폐암을 일으키는 ‘희귀 유전자 변이’를 발견하여 표적항암제를 복용할 수 있게 되었다. 10년 전만 해도 폐암을 치료할 수 있는 표적인자는 고작 2개에 불과했지만, 10년 사이 9개까지 늘어났다. 폐암에 맞설 수 있는 표적치료제가 훨씬 다양해진 것이다. 폐암 치료의 열쇠, 최신 표적 치료법을 알아본다.
 
 
■ 폐암 생존율 3배 증가시킨 면역항암제
  김도현 씨는 30대 젊은 나이에 4기 폐암을 진단받았다. 표적 유전자가 발견되지 않아 한계치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고 더 이상 선택할 수 있는 치료조차 없었다. 모든 걸 포기하려던 순간, 기적적으로 면역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7cm나 됐던 커다란 폐종양은 이제 측정이 안 될 정도로 사라졌다. 면역항암제의 놀라운 효과였다.
  면역항암제 개발로 ‘초기’ 폐암 환자들만 수술할 수 있다는 공식도 깨졌다. 폐암 3기를 진단받은 전해엽 씨는 수술을 앞두고 면역항암 치료를 시작했다. 면역항암제로 암 크기를 줄여서 수술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임상시험에 참가했다. 수술 효과는 어땠을까? 
 
말기 폐암의 벼랑 끝에서, 장기생존이라는 희망을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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