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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BS 명의 제 816회〈알 수 없는 가려움 - 소아 아토피〉미리보기 / 2023년 5월 5일 (금) 21:50 방송

by 현혜사랑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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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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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EBS 1TV 금요일 밤 9시 50분 
EBS 1TV 일요일 밤 9시 45분 
EBS 1TV 목요일 오후 1시 50분 전재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생로병사의 비밀 미리보기에 넣어서 반응이 좋아 명의미리보기에도 추가함.

 

  

제816회 〈알 수 없는 가려움 - 소아 아토피〉

※모바일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경우, 아래 영상을 참조.

명의

알 수 없는 가려움

- 소아 아토피

 

 

★ 의료진 링크 :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 

 

- “피가 날 때까지 긁는다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아토피의 원인은?

- 잘 쓰면 명약, 잘 못 쓰면 독약. 스테로이드 치료의 오해와 진실

- 아토피 환자 100만 명 시대, 아토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가려워서 긁고, 또 긁다 보면 더욱 악화되는 아토피 피부염.

특히 가려움으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소아 청소년의 성장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지속적인 만성질환이다.

이는 수면장애,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유발하며

지켜보는 가족의 심적 고통까지 야기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일부 성인 아토피로도 진행될 수 있는 소아 아토피.

 

국민 100만 명이 앓고 있는 병인만큼

근거 없이 떠도는 묻지 마 속설도 늘어나고 있다.

 

끝없는 아토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알 수 없는 병, 아토피가 발생하는 원인과 알맞은 치료 방법.

EBS 명의 <알 수 없는 가려움  소아 아토피> 편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방송일시 : 2023 5 5 ()  9 55, EBS1

 

피가 날 때까지 긁어요

알레르기 행진을 부르는 소아 아토피

생후 백일 무렵부터 아토피 피부염에 시달렸던 10세 어린이. 일찍부터 안 해본 아토피 치료가 없을 만큼 고생이 극심했다. 현재는 꾸준한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이 많이 호전된 상태. 그러나 아토피를 동반한 식품 알레르기 때문에 아이도 엄마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3살 때 우연히 견과류가 든 초콜릿을 먹고 의식을 잃기도 했었다는데. 병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치료와 예방을 위해 생활 습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청소부터 식습관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만, 아이가 아토피로 인해 겪는 고통에 비할 수 없기에 가족들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한 많은 소아 환자들에게서 이후 식품 알레르기,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의 순서로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한다. 이것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부른다. 특히 식품 알레르기는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간과하기 쉽지만 때론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일으켜 자칫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을 적극 치료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소아아토피 환자의 가족들은 아이에게 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은 무엇인지, 또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각별히 관찰하고, 환경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지며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는 소아 아토피, 미리 예방하고 일찍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다른 소아 피부질환과 아토피 피부염을 구별할 수 있는 진단기준은?

 

스테로이드는 무서운 약일까?

태어날 때부터 소아 발진을 앓았던 8세 어린이는 올해부터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했다. 매일 긁느라 잠도 잘 자지 못하고, 침대 시트에 항상 피가 묻어있을 정도로 심하게 몸을 긁어대고 고통이 심했다. 평소 집에서 꾸준히 관리했지만, 여름철 수영장을 다녀온 후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을 방문했다. 진단 결과, 급성 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았다. 그러나 아이의 엄마는 또 다른 걱정거리가 늘어났다. 널리 알려진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 때문이다. 좋은 효과만큼이나 다양하고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스테로이드. 우리 아이에게 써도 정말 괜찮을까? 어떻게 스테로이드의 효과와 부작용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할까?

 

스테로이드는 단시일 내에 염증과 알레르기를 가라앉히는 효과적인 약이다. 그러나 남용하면 면역력이 억제되면서 여러 질병이 거꾸로 급습하기도 한다. 그러다 스테로이드제를 끊으면 다시 증상이 악화되는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양날의 검과 같은 스테로이드를 아이에게 써도 되는지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양과 범위를 조심하며 사용하고, 복용을 장기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사용법은 표준화 되어있지 않고 환자에 따라 달라진다. 반드시 주치의의 권고를 따라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에 소금 목욕이 좋다?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의 부모들은 말한다. “정말 안 해본 치료가 없다!”. 아토피 피부염만큼 근거 없는 치료법이 넘쳐 나는 질환도 없다. 몸에 좋은 녹차와 녹차 티백을 우린 물에 목욕하면 좋다? 소금물에 목욕하면 소독이 돼서 좋다? 유산균, 많이 먹으면 좋아질 수 있을까? 고형 비누를 쓰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고? 보습제는 왜 꼭 발라야 하는 걸까? 과연 해답은 무엇일까? 과연, 어떻게 관리하면 아토피 피부염이 나아질 수 있을까?

 

우리 아이 아토피 피부염, 완치 가능할까?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질환, 아토피 피부염. 특히 소아 아토피는 습진이나 건선 등의 소아 피부질환과 착각해 잘못 대처했다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불분명하나, 대개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학적 이상과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다. 그러나 가족력이나 알레르기 질환이 없어도, 누구에게나 아토피가 나타날 수 있다. , 만성적으로 재발하며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과 전문의 서성준 교수는 아토피 완치가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이 많다. 정답은 없지만 언젠가는 좋아지는 병이라고 생각한다. 치료 기간을 단축하려면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서성준 교수는 최근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치료제의 신약개발 동향을 이야기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치료하면 언젠가는 아토피 피부염으로도 해방될 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5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송되는 EBS <알 수 없는 가려움  소아 아토피>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서성준 교수와 함께 소아 아토피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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