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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BS 명의 제 784회 〈용종에서 암까지, 대장의 비밀〉미리보기

by 현혜사랑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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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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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84회 〈용종에서 암까지, 대장의 비밀〉

명의

 

용종에서 암까지, 대장의 비밀

★ 의료진 링크 : 가천대길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정흠 , 소화기내과 권광안

 

-복잡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미루기 쉬운 대장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조기 발견 시 생존율 93.9%! 대장암의 발견과 치료 과정을 알아본다.

 

우리나라 주요암 발생 순위 4, 대장암!

발병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증상도 통증도 거의 없기 때문에

쉽사리 눈치를 채기란 어렵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대장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대장암은 대장용종으로부터 발전되는 경우가 많은데

용종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대장내시경!

 

시간과 비용이 들고 장 청소를 해야 하는 준비과정이 복잡하지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해

50대 이후에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다.

 

대장내시경을 통한 용종 제거와 대장암 치료 과정을

EBS 명의 <용종에서 암까지, 대장암의 비밀>편에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2 9 23 ()  9 50, EBS 1

 

 

생애 첫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발견된 것은?

 

60대 여성과 40대 남성, 두 사람 모두 지금까지 한 번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적이 없다. 검사 며칠 전부터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하고, 검사 전날은 금식해야 하며, 약을 먹고 장 청소까지 해야 하는 과정이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검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건 알지만, 피하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이다.

하지만 대장내시경 검사는 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용종이나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유일한 방법이다. 작은 용종은 검사 중에 제거도 가능하기 때문에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자신에게 적합한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의 약 90%를 예방할 수 있다.

생애 최초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두 사람. 그들의 대장에서 발견된 것은 무엇일까?

용종 중에서도 유난히 암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거치상 병변은 어떤 용종일까?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을 발견한 경우, 앞으로 추적관찰은 어떻게 해야 할까?

 

 

빨리 수술해야 하는 대장암, 크기를 줄여서 수술하는 대장암

 

3년 전 남편이 대장암 0기 진단을 받았다는 60대 여성. 당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않았다. 그러다 얼마 전 인생 최초로 받은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암을 발견했다. 암이 대장을 거의 막고 있어 수술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 시간을 끌면 암이 더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의료진은 서둘러 수술을 결정했다.

50대 중반의 남성은 직장 건강검진에서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여러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의료진이 함께 모여 다학제 진료로 치료 방법을 논의했다. 당장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항암 방사선 치료로 암의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방사선 치료 25, 그 후 다시 두 달 정도 지난 후 수술을 받게 될 환자. 어떤 경우에 수술을 서둘러 진행하고, 또 어떤 경우에 암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하는 걸까?

 

 

예방할 수 있는 암, 완치할 수 있는 암

 

11년 전,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던 60대 남성. 발견 당시, 대장암이 간까지 전이된 상태였고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간에서 재발하면서 두 번째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몸무게가 37kg까지 빠져 생명이 위태롭기도 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상황이었지만, 환자도, 의료진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꾸준히 치료받은 결과,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암이 두려운 건 다른 장기로 전이하고, 치료 후에도 재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장암은 대장내시경 검사로 예방이 가능하고, 대장암 4기라 해도 완치가 가능하다. 그래서 대장암은 다른 암과는 조금 다른 암이라고, 명의들은 말한다.

대장암,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하고,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EBS <명의>에서는 대장항문외과 백정흠 교수, 소화기내과 권광안 교수가 전하는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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