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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회] 신년기획 2부작 - 미래 맞춤의료의 열쇠, 성차(性差)의학 / 2026년 1월 7일 22:00 방송
생로병사의 비밀 977회미래 맞춤의료의 열쇠, 성차(性差)의학* 방송일시 : 2026. 1. 7.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 안진* 작가 : 조용오, 이가람, 양해빈여성과 남성, 같은 병이라도 증상은 다르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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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
- 미국 UC샌디에이고 심혈관의학과 팸 타우브 종신교수
- 일본의과대학교 종합의학 및 건강과학과 심장전문의 야요이 츠카다 교수
-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현영 교수 (전 국립보건연구원 원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유혜정 교수
- 충북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류동희 교수
-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박선미 교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대장암센터 오흥권 교수
- 성균관대학교 생명물리학과 안중호 교수
-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의학과 소피아 아메드 교수 (미국.캐나다 성차학회(OSSD)회장)
- 일본GRIPS보건관리센터 소장 미유키 카타이 교수 (일본 젠더(Gender)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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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차의학 : 남녀 성별 차이가 질병의 발생과 진행,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분야
- 옌틀(Yentl) 신드롬 : 미국 국립보건원 최초 여성 국장 버나딘 힐리 1991년 당시 여성 환자들이 중증 질환에서 발병률에 비해 부족한 진료를 받고 있다고 문제제기 이러한 의학계의 구조적 문제를 일컫음
옌틀 : 19세기 소설 속 여주인공 이름 교육을 받기 위해 남학생 학교를 다녀야했고 남장을 살아야했던인물
1990년대 초반 남성위로 진행된 의료와 의학연구=>여성의 특이성이 고려되지 않는 의료환경
남성에게만 발병한다고 생각한 심혈관질환 - 심근경색,협심증,허혈성 심장질환을 겪은 여성환자들이 많음.
남성 심혈관질환의 전형적 증상 가슴통증
여성 비전형적인 증상 소화되지 않고 뭉친는 느낌 가슴 답답함
남성위주로 만들어진 진단기준과 치료기준이 있기 때문
심혈관질환의 증상 : (전형적)가슴통증, (비전형적) 두근거림, 체한 느낌, 호흡곤란, 어지럼증, 메스꺼움,무력함 - 2025 K-STAR(성별 및 성차 기반 진단과 치료표준) 심포지엄
- 대장암의 경우 여성은 상행결장에 대장암이 잘생기고, 남성은 하행결장에 잘생긴다.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 성차의학관련 생로병사의 비밀 영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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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차의학관련 명의 영상 없음.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77회
[미래 맞춤의료의 열쇠, 성차(性差)의학 1부. 병, 남녀 차이를 알아야 산다 ]
방송일시 : 2026. 1. 7.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 안진
작가 : 조용오, 이가람, 양해빈
여성과 남성,
같은 병이라도 증상은 다르다?!

성별이 건강과 질병의 진단·치료·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학문, 성차(性差)의학.
여성과 남성은 생식기관처럼 아예 구조와 특징이 다른 차이 외에도, 같은 인체 장기라도 크기와 특성이 다르다.
이러한 성별에 따른 신체 구성의 차이는 특정 질병의 발병률, 증상, 예후, 치료 반응을 각기 다르게 나타나게 한다.
미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성차의학적 관점의 의료 연구가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에서는 2023년 분당서울대병원에 국내 최초 성차의학연구소를 개소했고, 2025년 1월 기초의학 및 약학, 의학 분야 연구자들이 모여 대한성차의과학회가 출범했다.
짧은 역사만큼 국내에서 ‘성차의학’은 아직 많은 이들에게 낯선 개념이다. 하지만, 성별 차이에 기반한 성차의학적 질병 진단과 진료가,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정밀 의학, 맞춤의료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에, 성차의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KBS <생로병사의 비밀>은 1월 7일과 14일 신년기획 2부작 -‘미래 맞춤의료의 열쇠, 성차(性差)의학’을 방영한다.
1부 ‘병, 남녀 차이를 알아야 산다’ 편에서는 의학계의 새로운 트렌드 ‘성차의학’을 소개하고,
심혈관질환, 대장암, 담낭염 등을 중심으로 남녀간 증상, 진단, 예후의 차이를 살펴본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은 남녀 간 증상의 차이를 제때 인지하고 올바른 진단을 하는 것이 환자의 생사를 가를 수도 있기에,
성차의학적 진료 지침의 개발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노력도 조명한다.
또한, 각 성별에 특화된 맞춤의료의 현재를 진단하고, 성별 맞춤형 건강관리와 의료 지원이 중요한 이유를 들여다본다.

■‘침묵의 살인자’ 심혈관질환, 여성이 더 취약한 이유는?
성차의학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대표적인 분야는 흔히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심혈관질환이다. 2025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은 성별에 따라 증상과 위험 요인이 다르다는 과학적 근거가 꾸준히 축적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이 여성에게 특히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7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수년째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고통받다 뒤늦게 심혈관질환 진단을 받은 여성 사례자들을 만나본다.


동대문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최해태(75‧여) 씨는 음식을 잘못 먹어 급체한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협심증 진단을 받고 급하게 스텐트 시술 후 목숨을 건졌다. 가슴이 조이거나 심장 통증은 전혀 없었다.


문경에서 폐백 음식을 만드는 박정연(69) 씨는 수년간 소화불량과 가슴 답답함에 시달렸지만, 증상이 화병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 문제로만 여겨져 관련 치료만 받아왔다. 그러나 고통은 계속됐고, 뒤늦게 심혈관질환을 의심해 순환기내과를 찾은 뒤 여러 검사를 통해 ‘미세혈관 협심증’ 진단을 받았다. 그렇다면 박정연 씨의 증상은 왜 제때, 정확하게 진단되지 못했던 것일까?
■ 같은 통증이라도 여성이 더 예민하게 느끼는 이유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남녀의 인체 구조 차이부터 생리 반응 경로를 공부하는 의과대학 해부학 수업 시간을 찾는다. 같은 질병이라도 여성과 남성이 느끼는 통증의 차이가 있는 이유는 뭘까?


하루 종일 책상에서 근무하는 IT 개발자 최연(37‧여) 씨는 몇 년 전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어 건강검진을 했고, 담낭에 담석으로 인한 만성염증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최연 씨는 담석증 통증이 더 심해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담낭 절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반면, 평소 건강 체질을 자부하며 살아온 간호사 이승우(36‧남) 씨는 급성 담관염‧췌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 온 후, 담낭절제술을 받았다.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선미 교수에 따르면, 담낭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추적 연구한 결과 통증에 예민한 여성 환자는 복통 단계에서 내원해 선제적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가 많은 반면, 통증에 둔감한 남성은 합병증으로 응급 수술을 받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성별에 따른 통증 민감도의 차이를 의료진이 인지하면, 남성 담석증 환자가 위급한 상황에 이르기 전에 적절한 진료로 예방할 수 있다. 이처럼 성차의학은 여성을 위한 의학에 국한되지 않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의학이다.
■ 대장암도 성별 따라 다르다?!


2024년 국가암정보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남성 암 3위와 여성 암 3위 모두 대장암으로 조사됐다. 같은 대장암이지만,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대장암이 평균 5~7년 늦게 발생하고 상대적으로 진단이 어려운 상행결장(우측 결장)에서 발견되는 비율이 높다.


반면, 남성의 경우 하행결장(좌측 결장) 대장암이 많은 편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성차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남녀 대장암 환자 사례를 통해 증상의 차이, 진단 과정, 예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본다.
■ 남녀, 우리 모두를 위한 성차의학!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2025년 대한성차의과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찾은 세계 석학들을 만났다. 성차의학 권위자로, 미국‧캐나다 성차연구학회(OSSD) 회장을 맡고 있는 소피아 아메드 캐나다 알버타대 의대 교수는 “환자의 의무기록에 성별은 물론, 폐경이나 임신 여부 등도 포함돼야만 좀 더 정확한 맞춤의료와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미유키 카타이 일본 성차의학회 회장은 “폐경 후 저체중 여성의 당뇨 발병”에 대해 언급하며 “성별에 따른 생활 습관, 생애주기를 고려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연구진들의 성차의학 관련 유의미한 연구 결과들이 축적되면서, 이제 연구 지원 정책의 의무화와 제도화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2026년 신년기획 2부작 <미래 맞춤의료의 열쇠, 성차(性差)의학>을 통해 성차의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를 위한 미래의학으로 성차의학이 우리 의학계에 자리잡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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