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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회] 식이섬유의 비밀 / 2025년 2월 5일 22:00 방송
식이섬유의 비밀* 방송일시 : 2025. 2. 5.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강민채* 작가: 최윤정, 양해빈갈수록 간편식과 초가공식품에 의존하는 현대인,대장암, 염증성 장 질환, 과민성 장 증후군 등장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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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추후입력)
-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한윤대 교수
- 닥터 라이블리 피부과 전문의 최지영
-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
- 세브란스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이은주 교수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임상영양사 김영란
- (주)CJ바이오사이언스 현동욱 연구원
- 전주병원 부원장 호흡기내과전문의 이호경
-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 ===========출연진 끝, 감상요약 시작=================
- 대장암 4기 : 암이 대장을 벗어나 다른장기, 대표적으로 간이나 폐로 가게 되면 4기
-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2017년 대비 6.6% 증가
2016년이후 위암보다 대장암 사망률이 높다 - 섬유질과 대장암 : 임상 및 생물학적 증거 (출처: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2023) : 아프리카 10만명당 3.5명 미국은 51.8명,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발병률은 적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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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내 39조개에 달하는 미생물이 살고 있다. 무게는 대략 2kg 달한다.
- 식이섬유과 콜레스테롤과의 관계 : 식이섬유가 장내에 있는 담즙을 흡착해 밖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 콜레스테롤로 담즙을 생산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한다.
- 십자화과 채소 (대표적으로 양배추 브로콜리) 독소를 빼는 물질 염증감소
- 식이섬유는 제6의 영양소 :
장내미생물의 먹이감이 된다. 유익균증가가 된다. 심뇌혈관 건강 개선 염증조절, 면역력 개선 필수.
식이섬유가 많은 해조류, 잡곡류 등 다양한 음식을 섭취 필요 - 식이섬유 섭취와 장내미생물 균총(출처:microorganisms 2022) : 저섬유질 장내 미생물 다양화에 악영향, 고섬유질 식당은 장내미생물 균총을 바꾸며 장건강을 개선하는데 사용
- 식이섬유는 대장에서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이 때 단쇄지방산 (장내 미생물이 식이섬유를 분해하여 만든 화합물 대사 작용을 돕고 장에 영양분을 공급) 이 만들어진다. 단쇄 지방산이 장내세균과 몸의 세포사이를 중재한다.
염증조절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중성지방 낮추고, 인슐린분비 촉진, 염증 낮추고, 인슐린민감도 높이고, 장건강 좋게 한다. - 궤양성대장염 크론병과 함께 희귀성 장질환 : 명확한 원인과 치료법이 없다. => 식이섬유 섭취 등 식이로 해결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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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변이식실 : 건강한장내환경을 가진 사람의 분변을 이식 받아 장내 미생물을 복원하는 수술법
- 분변이식과 식이섬유 식당을 병행한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완치효과(출처: Gut 2022) : 식이섬유 식단 그룹 내시경적 관해(완치)에 효과적
- 과민성 장증후군은 장에 염증은 없지만, 장이 예민해져서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병. 전국민의 한 5% 내외를 차지할 정도
- 수용성식이섬유(사과,바나나,감귤류,해조류,귀리,보리,견과류) : 포만감과 체중조절에 도움
불용성식이섬유(콩류,정제하지않은 곡류,고구마,감자,옥수수,시금치,부추,버섯) : 변에 배출을 돕는다. - 장뇌축(GUT-BRAIN AXIS) 이론 : 장과 뇌가 신경 신호 전달을 주고받으며 상호작용
- 호주연구팀 45세 이상 쌍둥이들 대상 연구(출처:Scientific reports 2024) : 식이섬유 섭취량과 우울증의 상관관계 분석 10년에 거쳐서 2인분 0.5인분씩 먹은 쌍둥이에 비해서 우울증이 적다.
- 하루평균 채소.과일 섭취량(출처:질병관리청 2024) 1998년 485.1g => 2022년 350.5g
- 빵과 같은 정제탄수화물과 초가공식품은 몸에 흡수하는 속도가 빠르다. 이 때 포도당이 빠르게 흡수. 혈당을 급격히 상승 => 인슐린 한꺼번에 분비 췌장에 무리를 준다.
반면 식이섬유 위장을 지나며 다량의 수분을 흡수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부피가 커져 천천히 이동 하기 때문에 소장에서 흡수도 천천히 이뤄지고 혈당도 천천히 오른다. - 건강한식단 : 25%단백질, 25%곡물.탄수화물,50%채소과일 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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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 생로병사의 비밀.E758.커피, 마실까 말까.20201223
생로병사의 비밀.E405.커피의 건강학.20120324
생로병사의 비밀.E151.기호식품에 대한 첨단분석 보고서 - 제2편 두 얼굴의 유혹,?카페인?(커피) .20060516
생로병사의 비밀.E150.기호식품에 대한 첨단분석 보고서 - 제1편?찻잔?속의 비밀, 카테킨 (차) .20060509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39회
[식이섬유의 비밀]
방송 일시: 2025. 2. 5.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 강민채
작가 : 최윤정, 양해빈
갈수록 간편식과 초가공식품에 의존하는 현대인,
대장암, 염증성 장 질환, 과민성 장 증후군 등
장 질환 환자가 늘어가고 있다!
장 질환을 관리하는 이들이 손꼽는 건강 회복 비결
식이섬유!
초가공식품 대신 다양한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식습관이 불규칙한 사람, 대사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2주간 <식이섬유 식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월 5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식이섬유의 비밀’ 편에서
채소, 과일, 잡곡류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우리 몸에 일으키는 놀라운 변화를 알아본다.
■ 식단으로 대장암을 이긴다
대장암으로 10번 이상의 항암 치료를 받은 김상복(68) 씨. 암이 간까지 전이 돼 진단 당시 수술이 불가능한 4기 대장암 판정을 받았지만, 항암 치료와 함께 전면 개선한 식단으로 예후가 크게 좋아졌다. 채소, 과일, 잡곡류 위주로 밥상을 완전히 바꾸고, 매일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든 해독주스도 빼놓지 않았다. 김상복 씨는 건강 회복 비결로 가장 먼저 식이섬유 식단을 꼽는다. 매년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 식이섬유 섭취가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 무엇을 먹느냐가 우리 몸을 결정한다
궤양성 대장염 진단을 받은 윤관영(69) 씨는 잦은 설사와 장 경련에 시달리다 2년 전, 분변 이식술을 받았다. 이는 건강한 장내 환경을 가진 사람의 분변을 건강하지 못한 장에 이식해 장내 미생물을 복원하는 수술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려워 수술 후 지속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수적이다. 윤관영 씨는 다양한 식이섬유를 섭취해 대장염 재발을 예방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어떻게 장내 미생물 환경에 도움을 주는 걸까?
‘닥터 라이블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최지영(36) 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 질환으로 고생한 이후 5년째 식이섬유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두드러기를 다스리기 위해 약물 치료를 꾸준히 시도했지만, 차도가 없어 평소 식습관부터 차근차근 바꿨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식단을 구성해 마침내 피부 질환을 극복했다. 최지영 씨는 식이섬유가 몸의 해독에 도움을 주므로 단백질 같은 필수 영양소와 함께 반드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식이섬유는 어떻게 우리 몸속 독소 배출을 돕는 걸까?
■ 식이섬유를 통한 식단 개선 프로젝트
<생로병사의 비밀>은 대사 질환을 앓고 있거나 평소 식습관이 불균형한 4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2주간 식이섬유 식단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식단 전후로 혈액 검사, CT 촬영 등 기본적인 진단 검사와 분변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와 장 내 미생물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평소 과자와 배달 음식을 즐겨 먹던 강철원(44) 씨와 이재명(27) 씨는 식단 변화 프로젝트를 통해 오래 시달린 복통과 소화불량에서 벗어나는 게 목표다.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를 앓던 강효민(32) 씨는 앓고 있는 병만큼이나 평소 먹는 약의 개수도 많다. 특히 얼마 전 당뇨 합병증까지 찾아와 젊은 나이에 시력을 잃을 뻔했다. 공복 혈당 수치가 200이 넘는 날들이 허다해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야식을 즐겨 먹던 김보미(43) 씨는 지방간 진단을 받고 고민이 크다. 프로젝트를 기회로 건강 개선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매 끼니 다양한 채소를 챙겨 먹음으로써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참가자들은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어떤 변화를 경험했을까?
2월 5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식이섬유의 비밀’ 편에서 2주간의 <식이섬유 식단 프로젝트>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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