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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글들

[과학,우주선]누리호 큐브위성 관련 스크랩 - 큐브위성이 뭐지?

by 현혜사랑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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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에 위성모사체(모의위성, 위성은 아니지만 위성을 올릴수 있는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무게나 크기를 실제 위성에 맞춘 모의위성)에 총4개의 큐브위성을 싣고 갔고, 성공리에 사출을 마쳤다. 

서울대 팀과 카이스트팀은 성공적인 임무수행중이고, 조선대팀과 연세대팀은 아직 자세교정중인것으로 보여진다. 현재까지 성공률 50%

 

  • 2022년 06월 29일 조선대팀(지도교수 오현웅)의 STEP Cube Lab-Ⅱ(스텝큐브랩 Ⅱ) 사출을 필두로, (임무: 국내최초 전자광학/중적외선/장적외선 다중밴드 지구관측-백두산 분화 징후 등 한반도 열 영상 관측)
  • 2022년 07월 0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랑데브가 사출 (임무:자체제작 초분광카메라 지구관측)
  • 2022년 07월 03일 서울대의 스누글라이트 Ⅱ가 사출 (임무 : 자체제작 정밀GPS 반송파를 활용한 지구대기관측 GPS RO(Radio Occulation)데이터수집)
  • 2022년 07월 05일 마지막으로 연세대의 미먼이 사출 되었다. (임무:200m해상도 1000kmX1000km 영역 미세먼지 모니터링)

조선대팀 스텝큐브랩II는 6U, 나머지는 모두 3U이다.

1U는 가로.세로.높이가 모두 10cm 인 10㎤ 인 사면체를 뜻한다.

조선대는 20cm X 60cm X 10cm 로 보여진다.

나머지 대학 큐브는 10cm X 30cm X 10cm 로 보여진다.

선정은 지난 2019년 개최된 제5회 큐브위성 경연대회를 통해서 선발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신문스크랩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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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3321#home

누리호 큐브위성 첫 신호 수신…카메라에 포착된 사출 순간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2.06.30 10:33

업데이트 2022.06.30 10:42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한국형 발사체(KSLV-Ⅱ) 누리호에 실려 올라가 고도 700㎞ 궤도를 돌고 있는 성능검증위성이 큐브위성(초소형 위성) 사출(분리)에 성공했다. 이 큐브위성을 만든 조선대는 30일 새벽 큐브위성으로부터 일부 상태 정보를 수신받는 데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오후 4시50분쯤 조선대 큐브위성 ‘STEP Cube Lab-Ⅱ(스텝큐브랩 Ⅱ)’이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30일 오전 3시48분경 지상국으로 일부 상태 정보(비콘신호)가 수신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선대 학생 연구팀이 만든 큐브위성 '스텝큐브랩 II'의 최종 조립 모습. [사진 조선대학교]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 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현재는 OFF), 배터리 모드, 배터리 전압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배터리 모드와 전압은 정상이라고 한다. 다만 당초에는 큐브위성이 한국 상공을 비행할 때 20회의 반복적인 상태 정보 수신을 목표로 했지만 이 시간대엔 2회 수신에 그쳤다.

과기부는 일부 횟수만 상태 정보를 받을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위성의 자세가 현재 빠르게 회전(텀블링)되고 있을 것으로 보이고,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큐브위성이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면 국내 상공을 지난다고 해도 안테나 방향 등이 맞지 않아 교신이 어려울 수 있다.

카메라에 포착된 사출 순간 

스텝큐브랩Ⅱ의 사출 순간은 성능검증위성의 카메라가 포착했다. 성능검증위성이 발사관을 통해 큐브위성을 내보내면서 함께 탑재한 비디오카메라시스템(VCS)으로 이 순간을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는 캄캄한 우주 공간에 직사각형 모양의 큐브위성이 회전하며 분리되는 모습이 담겼다.

다음 교신 예정 시각은 30일 오후 3시48분과 오후 5시26분이다. 한 차례 교신 때마다 10분 정도, 분당 한 번 정도 신호를 받을 예정이다. 조선대 측은 “오후 첫 교신에서 큐브위성의 자세 안정화 상태를 파악한 뒤,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됐다면 오후 두 번째 교신에서 교신 명령을 내리는 등 양방향 교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텝큐브랩 Ⅱ는 지난 2019년 개최된 제5회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조선대팀이 직접 제작·개발한 결과물이다. 이 큐브위성은 백두산 분화 징후 등 한반도 열 영상 관측에 쓰인다. 목표대로라면 1개월에 3~4차례 백두산 천지의 수온 열 영상을 촬영해 모니터링하고, 한반도 도심 지역의 열섬 현상이나 원전 온배수 방류 등의 열 영상을 수신할 수 있다.

과거 해외 발사체를 이용해 4차례 큐브위성을 발사한 적 있지만, 양방향 교신까지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 큐브위성은 예산이나 구조적인 측면에서 상업용 위성보다 신뢰성이 부족한 측면이 있고, 실패 시 정확한 실패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다.

다만 과기부는 “현재 위성의 배터리 모드와 전압이 정상 상태로 보이기 때문에 자세 안정화만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석 과기부 우주기술과장은 “큐브위성을 사출한 성능검증위성도 이날 오전 자세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이틀 간격으로 사출될 남은 3기의 큐브위성도 예정대로 사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3178#home

누리호 실려 우주로 간 위성서 큐브위성 분리

중앙일보

입력 2022.06.30 00:03

지면보기지면 정보

한국형 발사체(누리호·KSLV-Ⅱ)에 실려 우주로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이 29일부터 큐브위성(초소형 위성)을 하나씩 우주 공간에 내놓는다. 성능검증위성에 실린 4개의 큐브위성은 이날부터 이틀 간격으로 하나씩 고도 700㎞에 분리돼 6개월에서 1년간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부터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큐브위성 1기가 사출된다고 밝혔다. 큐브위성은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발사관을 따라 밀려 올라가듯 우주 공간으로 튕겨 나간다. 이 과정은 성능검증위성에 실린 비디오카메라 시스템(VCS)에 촬영된다. 가장 먼저 사출되는 큐브위성은 조선대에서 만든 ‘STEP Cube Lab-Ⅱ(스텝큐브랩 Ⅱ)’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큐브위성이 사출(분리)되면 큐브위성을 내보낸 성능검증위성은 3~4시간 동안 자세 안정화 과정을 거친다. 네 개의 큐브위성이 이틀 간격으로 사출되는 것도 이런 시간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출된 조선대 큐브위성은 30일 새벽 2시쯤 조선대와 첫 교신을 시도하게 된다.

조선대 큐브위성은 임무 수명 1년을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로 전자광학·중적외선·장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했다. 한반도 부근의 열 변화를 살피는 이 큐브위성은 폭발 위험성이 제기된 백두산의 폭발 징후 같은 화산 감시나 산불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김기석 과기부 우주기술과장은 “30일 오전이면 우주에 내보내진 큐브위성이 정상 작동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큐브위성의 크기를 표현하는 단위(1U·유닛)는 가로·세로·높이가 각 10㎝인 부피 10㎤를 말한다. 무게로 보면 1.33㎏ 수준이다. 조선대 큐브위성은 크기가 6U, 무게는 9.6㎏쯤 된다. 큐브위성은 전 세계적으로 교육 목적으로 제작됐지만, 현재는 통신 안테나나 카메라 등을 탑재해 임무를 수행하는 정도로 발전했다.

이번에 누리호에 실린 큐브위성은 2019년 큐브위성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29일은 조선대의 스텝 큐브 랩 Ⅱ가, 7월 1일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랑데브가 사출된다. 랑데브는 초분광 카메라로 지구를 관측하는 임무를 6개월 동안 수행한다. 3일에는 서울대의 스누글라이트 Ⅱ가 사출된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해 지구 대기를 관측하는 임무를 맡는다. 5일에는 연세대의 미먼이 사출될 예정이다. 미먼은 이름처럼 한반도 주변의 미세먼지를 모니터링하는 임무를 갖고 6개월간 운용된다.

이수정 기자 lee.sujeong1@joongang.co.kr

 

 

함께 보면 좋은 글 :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5298 누리호 네번째 사출 큐브위성 통신두절…"40일 만에 교신한 사례 있어 계속 시도할 것"

 

누리호 네번째 사출 큐브위성 통신두절…"40일 만에 교신한 사례 있어 계속 시도할 것"

큐브위성 '미먼'. 박상영 교수 연구실 제공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실어올린성능검증위성에서 이달 5일 분리된 연세대 연구진의 큐브위성이 총 6차례의 통신 시도에도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www.dongascience.com:443

 

20221220 추가 : 누리호에 탑재해서 시험한 큐브위성 프로젝트가 한국의 과학발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누리호 4차 발사때도 큐브위성실험을 할것이고, 큐브위성 팀을 선정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누리호 4차 발사 함께 할 큐브위성 개발팀 선정

(지디넷코리아=한세희 과학전문기자)누리호 4차 발사에 실려 과학임무와 기술검증 임무를 수행할 큐브위성을 만들 대학생 팀들이 선정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2022년 큐브위

v.daum.net

기사에 따르면, 항우연(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이상률)은 2022년 큐위성 경연대회 최종 6팀을 2022년12월14일 선정확인서 수여식을 열었다는 사실을 16일 밝혔고, 고급위성 2팀, 일반위성 4팀으로 구성된다.

고급위성은 3U이상 위성을 말하며, 조선대와 서울대팀이 일반위성은 1U(10X10X10cm) 위성을 말하며 세종대, 인하대, 카이스트2팀이 선정되었다.

누리호 4차 발사는 2025년 예정되어 있으며, 기초위성 개발팀은 3억원, 고급위성 개발팀은 7억 5천만원의 개발비용을 각각 지원받는다.

6개 팀은 고급위성 분야의 조선대팀(팀명 Cosmic Light house Keeper 박설현 기계공학과 교수팀)·서울대팀(팀명 SNUGLITE), 기초위성 분야의 세종대팀(팀명 SUNRISE)·인하대팀(팀명 InCuPion 항공우주공학과 최기영 교수 연구팀)·KAIST팀(팀명 GBSAT, K-HERO) 등이다.

조선대 지난 6월에 누리호에 탑재된 'STEPCUBELab-II'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이다. 광기술공학과 안태정 교수 연구팀이 레이저 광통신 탑재체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참여하고, 항공우주공학과 이현재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별 센서도 궤도 성능 검증을 위해 탑재될 예정


 

큐브위성 위키피디아 글 보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5월 24일로 결정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오는 5월 24일 저녁 6시 24분(±30분)으로 결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발사 예비일은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설정했다. 

지난해 6월 21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 위성 탑재 일정, 최종 시험 계획, 발사 조건(기상, 우주환경, 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이번 발사 예정일을 정했다. 

또한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영상 레이다 기술 검증, 근지구 궤도의 우주 방사선 관측 등 임무와 수행 궤도(고도 550km)를 고려해 발사 예정시간을 확정했다.  

한편 현재 누리호는 1단과 2단의 단간 조립을 완료하고 각종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3단부에 탑재하게 될 8기의 위성은 최종 환경 시험 등을 수행 중이다.

이에 위성은 오는 5월 1일~2일 사이 나로우주센터로 입고하고, 입고 후 3주 동안 3단 내 위성 조립 및 1·2단과의 총 조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사 준비 및 발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1차 발사안전통제 훈련을 실시했으며, 4월 말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합훈련에는 정부·군·경·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인데,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에서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해 훈련·점검한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최초의 시도이자 체계종합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체계종합기업, 관련 산업체가 모두 발사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도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우주기술과(044-202-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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