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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910회] 탄산을 끊어보니 / 2024년 05월 29일 22:00 방송

by 현혜사랑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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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bbs.kbs.co.kr/clip/read.html?bbs_id=T2002-0429-04-185153&id=1369387&post_no=250&page=1&post_header=&sort_order=01

 

[910회] 탄산을 끊어보니 / 2024년 05월 29일 22:00 방송

생로병사의 비밀 910회[탄산을 끊어보니]방송일시: 2024. 5. 29 (수) 밤 10시 KBS1TV연출 안종찬 / 작가 정지윤, 나지우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치킨, 피자 등 고열량 식품 소비가 늘

pb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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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조현 교수  
  • 한양대병원 내과 손정식 교수(가정의학과전문의)  
  • 미국의 조지 프라이어 매일 10캔의 코카콜라를 먹는 실험 : 
    체중 76->89kg,체지방 9%->16%, 혈압 129mmHg/77mmHg->145mmHg/96mmHg
  • 탄산음료를 즐겨 먹는 이유 (출처:두잇서베이2017) 배달음식을 먹을때 곁들이면 좋을것 같아서 38.5%, 맛있어서24%,소화가잘되어서19.4%,스트레스가쌓여서6.3%,중독되어서5.5%,가격이싸서3.6%
  • 단음료섭취와 암의 위험성 (출처BMJ2019 프랑스소르본대학연구팀) : 설탕이 든 음료 섭취는 암과 유방암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체중증가에 따른 암 유방암, 대장암 등등
  • 탄산음료를 통한 과당 섭취와 통풍 위험에 관한연구(출처:BMJ2024) 당뇨병을 유발하고 통풍 발병 위험을 높인다.
  • 액상과당 통풍 유발기전 : 소장에서 흡수된 액상과당은 렙틴(식욕억제호르몬)을 분비시키지 않고 곧장 간으로 전달되고 대사된다. 이과정에서 요산이 생성된다. 혈액->신장 -> 소변배출 요산농도가 높아지고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요산이 축적되면 요산염 결정이 생성된다. 관절 연골에 침착 관절 극심한 통증을 유발
    과거 통풍환자들은 고기, 등푸른 생선, 술 등을 많이 먹어서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음료수안에 있는 과당이 제일 큰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 통풍환자 수 추이 (출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단위 만명) : 2018년 43.4, 2019년 46, 2020년 46.7, 2021년 49.4, 2022년 50.8
  • 1. 일반적인 탄수화물 식품을 먹으면 소화되고 포도당으로 바뀌고 뇌를 비롯한 신체기관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사용하고 남은 20~40%의 포도당은 간에 글리코겐으로 저장, 포도당은 지방세포의 렙틴호르몬 분비를 자극 포만감을 주고 적정량을 먹도록 돕니다.
    2. 탄산음료(액상과당)을 먹으면  과당의 형태로 곧장 간으로 가고 간과 주변에 지방으로 쌓여서 내장지방과 지방간을 유발한다.
  • 탄산음료 및 인공 감미료 음료와 간암의 위험과 만성 간 질환 사망률 (출처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023 미국하바드의료팀) 하루한잔이상 탄산음료를 마시는 여성(한잔도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사망위험과 간암발병률이 더 높았다.
  • 탄산음료 중 제로 제품 비율(출처:유로모니터2023) : 우리나라 2018년 5.1%,2022년 29%(전망치) 6배 성장, 전세계 2018년 14.7%, 2022년 16.8%
  • 제로슈거 제로칼로리 액상과당 대신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200배~600배 
    가당음료와 제로음료를 마셨을때 혈당 수치 변화 (가당 음료는 급격히 상승 급격히 하락, 제로음료는 변화없음)
    짧은 기간에는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을 수는 있지만, 단맛에 의해 식욕증진 더단맛을 찾게 되고 인슐린 반응에 부정적임.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10회

[탄산을 끊어보니 ]

 

 
방송 일시: 2024. 5. 29.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연출 : 안종찬
작가: 정지윤, 나지우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치킨, 피자 등
고열량 식품 소비가 늘어난 요즘.
자연스레 탄산음료 소비량도 함께 증가했다.
톡 쏘는 청량감, 달콤한 맛으로 기름진 음식과 조합이 좋은 만큼
현대인에게 탄산음료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
 
하지만 달콤한 맛에 계속 노출되다 보면 우리 몸은 더 단맛을 찾게 되고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등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탄산음료는 왜 건강에 안 좋은지 살펴보고,
탄산음료를 끊게 되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5월 29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는 5명의 참가자와 함께 3주간 탄산음료 끊어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오랜 시간 물 대신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들
강신복(62) 씨는 하루에 1.5리터 페트병으로 약 10병의 탄산음료를 마신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콜라. 군 제대 후 생계 전선에 뛰어들면서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 먹기 시작했던 콜라는 어느덧 늘 곁에 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는데, 그의 건강에 이상은 없을까?
 
 
 



삼 남매의 엄마 김미형(57) 씨 역시 탄산음료 애호가로 결혼 전부터 사이다를 즐겨 마셨다. 그리고 그런 엄마를 따라서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게 됐다. 엄마 미형 씨는 약 10년 전 유방암 수술 이후 탄산음료를 끊었지만, 아이들은 이미 물보다 탄산을 많이 마시는 상황. 아이들에게 안 좋은 습관을 만들어준 건 아닐까, 자신에게처럼 아이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을지 미형 씨는 걱정이 많다. 
 
임신 당시 소화가 안 돼서 사이다를 먹기 시작, 30년 넘게 하루에 1.5리터 넘는 탄산음료를 마셔온 김양숙(63) 씨. 자녀들의 걱정과 만류로 최근 탄산음료를 제로 사이다로 바꿔서 마시고 있다. 밥을 먹을 때에도 운동이나 외출할 때도 김양숙 씨의 손에는 언제나 제로 사이다가 있다. 
 
 
 
■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 음료는 건강할까? 
탄산음료가 우리 몸에 해롭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최근 탄산음료의 단맛은 내면서 칼로리를 줄인 제로 음료 열풍이 일고 있다. 제로 음료에는 액상과당 대신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이 첨가되어 있는데 이는 액상과당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감미료이다. 설탕보다 200~600배 강한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실제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일만 콜라와 제로 콜라를 마신 뒤 나타나는 혈당 수치 변화를 측정해 보았다. 제로 음료, 이대로 마셔도 좋은 걸까?  
 
 
 

건강 이상의 원인, 알고 보니 탄산음료

   건강 검진 결과, 사례자들 대부분 비만과 당뇨병, 지방간 등 건강에 이상이 발견됐다. 모든 것이 탄산음료 속에 들어 있는 액상과당이 문제였다. 당을 고체가 아닌 액체 상태로 마시는 경우, 우리 건강에 더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3주간 탄산음료를 끊은 그들의 모습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그리고 전문가들이 권하는 건강한 음료 마시기에 대해 알아본다.
 

5월 29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탄산음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탄산을 끊은 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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