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847회] 내 손발만 더 시리고 저린 이유 / 2022년 12월 14일 22:0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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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회] 내 손발만 더 시리고 저린 이유 / 2022년 12월 14일 22:0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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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의료진 소개 및 감상요약  :  

• 진행 : 이현주 아나운서 (최근 이각경 아나운서 주욱 진행했는데, 갑자기 진행자가 바뀌었음)   
•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   
• 순천향대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     
• 국민대 스포츠재활학과 이대택 교수, 운동생리학 연구실 박지환,위현옥,이승희 연구원   
• 중앙대 신경과 안석원 교수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고동진 교수  ,   정형외과 유기한 교수   
• 스포츠의학 안기만 박사     
• 펭귄의 발과 인간의 발의 차이 : 인간은 모세혈관에서 동맥과 정맥이 만나는 구조, 펭귄의 발은  원더네트구조로 동맥과 정맥과 비틀리듯이 만나서 체온교환이 이뤄짐. 또한 펭귄의 피부는 두꺼운 지방층과 방수가 되는 털로 구성되어 있음.

• 레이노 병(질환) : 정상에 비해 추운곳에서 발적적으로 혈관이 수축했다가 확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창백하게 변화는(레이노드현상) 질환, 이차성 레이노병은 전신성 경화증, 루푸스,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과 같은 원인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 이차성 레이노병은 일차성 레이노병보다 정도가 심하여 말초의 괴사가 발생. 상세정보 아산병원 질병설명 페이지 참조      

레이노 질환은 치료보다 생활습관교정이 더욱 효과적임.

• 전신경화증 : 자가면역질환으로 손톱모세혈관검사(NCM)을 통해서 진단한다. 상세한내용은 아산병원 질병백과참조      ※ 수지궤양 (손가락 피부가 서서히 괴사되는 증상을 가지는 합병증)을 유발한다. , 치료법 : 면역글로불린 주사치료 등 면역조절 인자의 균형을 맞춰 비정상인 면역기능을 억제하는 치료법 등   

• 다발성 경화증 : 신경게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원인은 불명확하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보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아산병원 질병백과참조,   치료법 : 레비도즈프리필드펜44마이크로그램(재조합인터페론베타1a) 주사 등을  처방      
• 손발시림저림증상 신경계질환  :     중추성 : 뇌졸증,뇌종양,다발성경화증,     말초성 : 길랭바레 증후군, 샤르코 마리 투스 질환, 당뇨성 신경병증,    혈류 장애나 말초신경 장애의 치료가 쉽지는 않다

손발 시림 저림 증상 신경계 질환의 종류

•  손발시림 증상별 진료과 : 레이노현상(류마티스내과, 혈관외과), 양쪽팔 혈압다름,맥박안잡힘(순환기내과), 전신차가움 기운없음 식욕저하(내분비내과), 저림,찌르는 듯한 통증(신경과), 요통,관절통 (정형외과)

손발시림저림 증상별 진료과

• 스트레칭 등 코어운동이 효과적이다.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생로병사의 비밀.E761.손발 저림 주의보.20210120
명의.E736.211015.손이 보내는 경고, 저림과 통증 명의소개(세브란스 정형외과(수부외과) 최윤락)
명의.E479.160930.신경의 이상 신호, 저리고 아픈 손 명의소개(고대구로 성형외과 김우경, 신경외과 박윤관)
명의.E432.151030.붓고 저리고 아픈 다리 - 다리 혈관 질환 명의소개(서울대 혈관외과 이태승, 아산 심장내과 이승환)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847회 

[내 손발만 더 시리고 저린 이유 ]

 

 

방송일시: 2022. 12. 14. (수) 밤 10시 KBS1TV

연출: 디지컴 김동국 / 작가: 조용오, 강수진

 

 

크리스마스, 송년회 계획을 세우며 연말의 설렘을 즐기는 사람들과 달리 

겨울 추위로 두렵고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남보다 손발 시림과 저림이 더 심해 고통스러운 사람들! 

 

건강보험심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매년 10만 명 이상이 

수족냉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고 있고, 인구의 12%가 수족냉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손발 시림과 저림은 치료해야 하는 병일까?

혹시 중증 질환의 위험 신호는 아닐까?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손발 시림을 유발하는 천차만별의 질환과 

진단법, 각 질환에 따른 치료법을 알아본다.

 

 

 

 

 

■ 중증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는 손발 시림과 저림 

 

가을이 되면 일찍부터 한기를 느끼고 난방을 시작하는 전신경화증 환자 윤준영 (48) 씨.

그는 추워지면 손가락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손가락 끝은 궤양으로 헐어있다. 이유가 뭘까. 

설거지를 하면 손가락이 변색되는 레이노 질환 환자 이성자 씨. 병원에서 얼음물에 손을 넣는 검사를 제안받았다. 이유가 뭘까.

가장 흔한 손발 시림의 원인은 급격한 혈관 수축. 혈관 이상으로 인한 질환을 살펴본다.

 

 

 

 

■ 추위에 노출되면 인체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추위에 노출되면 온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소름이 돋는다. 왜 이런 반응이 나타나는 걸까? 건강한 20대 지원자와 함께 인체 생리학적 반응 실험을 진행했다. 

손발 시림과 저림의 또 하나 중요한 원인은 신경!

다발성 경화증 환자 송승용 씨는 핫팩을 애용한다. 차가운 것을 만질 수 없을 정도로 찌릿찌릿하기 때문이다. 이유가 뭘까.  

 

 

 

 

■ 손발 시림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을 진단해보자!  

 

손발 시림과 저림을 유발하는 원인은 천차만별이고 원인에 따른 증상 또한 다양하다. 

1분 이상 바깥에서 일을 하기 힘들다는 성치은 씨. 발뒤꿈치와 엉덩이가 시리다는 나경애 씨. 두 시청자와 함께 원인을 진단해 봤다.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고통스런 손발 시림의 원인과 증상을 확인해보고

겨울철 인체 보온과 중증 질환 예방을 위해 효과적인 일상생활 수칙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