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EBS 명의 제 791회 〈무너진 뇌, 무너진 일상 - 파킨슨병〉 미리보기

by 현혜사랑 2022. 11. 9.
728x90

출처 : EBS홈페이지

EBS 명의 방송 안내 전체목록 (계속업데이트) 다시보기 바로가기

제 791회 〈무너진 뇌, 무너진 일상 - 파킨슨병〉

※모바일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경우, 아래 영상을 참조.

EBS 명의 791회 미리보기

명의

무너진 뇌, 무너진 일상 - 파킨슨병

 

★ 의료진 링크 : 아산병원 신경과 정선주, 신경외과 전상용

 

- 손발이 떨리고,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어느 날 갑자기 내 일상이 무너진다면?

- 노년에 걸리고 싶지 않은 대표적 질환... 하지만 나의 노년에도 파킨슨병이 닥칠지 모른다!

 

자다가 막 울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평균 발병 연령이 60세 정도로 우리가 삶의 여유를 즐길 무렵 일상을 침범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파킨슨병 환자 수는 최근 7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나에게도 파킨슨병이 찾아온다면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파킨슨병은 발병하는 순간 평생을 안고 가야만 한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증상들과 함께 점점 힘겨워지는 일상.

심리적인 압박감도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같이 커져만 간다.

갑자기 찾아온 이 불청객은 과연 내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병일까?

 

파킨슨병의 발병에는 여러 요인이 두루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아직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병으로 인한 증상이나 진행 과정 또한 환자마다 천차만별이다.

원인도 불분명하고 증상도 다양한 이 병을 과연 어떻게 치료하는 것일까?

 

EBS <명의-‘무너진 뇌, 무너진 일상 - 파킨슨병.’>편에서는

노년층의 대표적 뇌질환인 파킨슨병의 특징과 치료법에 대해

신경과 전문의 정선주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전상용 교수와 함께 알아본.

 

*방송일시 : 2022년 11월 11일 (금) 밤 9시 50분, EBS1  

 

탈골이 된 것처럼 고통스러운 통증... 같이 찾아온 심리적인 불안감

떨림 증상이 심해 병원을 찾은 50대 남성 환자. 파킨슨병 판정 이후에 약물 치료를 진행하고 있지만, 약물의 효과가 떨어지면 손발의 떨림을 주체할 수가 없다. 떨림이 심해질수록 탈골이 된 것처럼 극심한 고통이 함께 찾아온다. 발병 초기와 달리 눈에 띄게 심해지는 신체적인 증상은 그에게 점차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의 뇌 속에는 많은 종류의 신경전달물질이 존재한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신경 세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신호를 전달해 주어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도파민’은 이러한 신경전달물질 중에 하나로, 파킨슨병은 도파민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발생한다. 도파민은 우리 몸의 운동 회로를 조정하고 인지, 감정 등의 정신적인 기능에도 관여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파킨슨병에 걸리면 뇌의 운동 회로에 오작동이 발생하는 것이다. 도파민의 분비 감소로 인한 파킨슨병의 여러 가지 증상들에 관해 살펴본다.

 

완치가 불가능한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할 방법은?

파킨슨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병으로 알려져 있어 지속적으로 안고 가야 하는 질병으로 여겨진다. 평균 60세를 전후로 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한 환자들의 고민이 특히 깊은 이유다. 또한 극명하게 수명을 단축시키지는 않지만 병이 진행될수록 평범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치료법은 없는 걸까?

파킨슨병은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한 만큼 치료방법과 그에 따른 효과 역시 다양하다.

약물을 통한 치료와 뇌에 직접 시행하는 뇌심부자극술을 통해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과정을 살펴본다.

 

오랜 투병 기간에도 여전한 테니스 실력... 관리의 비결은?

60대 남성 환자는 파킨슨병 발병 이후에도 15년간 꾸준히 해온 테니스를 여전히 즐기고 있다. 몸이 아파도 건강한 생활 패턴을 위해 친목모임에 참여하는 일도 적극적이다. 6년 전부터 파킨슨병을 앓고 있지만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지 않는다면 떨림 현상도 줄어든다고 한다. 70대 남성 환자는 4년 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지만 매일같이 약을 챙겨 먹고 있다. 글씨 연습과 걸음 연습 등도 빼먹지 않는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연습들로 그는 투병 생활을 잘 버텨내고 있다. 과연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은 이들의 증상 완화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것일까? 파킨슨병을 이겨내는데 영향을 미치는 일상생활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EBS 명의 <무너진 뇌, 무너진 일상 - 파킨슨병> 편에서는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증상과 치료 방법에 관해 알아보고, 파킨슨병을 대하는 올바른 생활태도에 관해 소개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