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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미리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918회] 단백질의 함정 / 2024년 07월 24일 22:00 방송

by 현혜사랑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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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bbs.kbs.co.kr/clip/read.html?bbs_id=T2002-0429-04-185153&id=1377927&post_no=258&page=1&post_header=&sort_order=01

 

[918회] 단백질의 함정 / 2024년 07월 24일 22:00 방송

생로병사의 비밀단백질의 함정방송 일시: 2024. 7. 24.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연출: 김석준 / 작가: 정지영, 김여진보디 프로필 찍기를 버킷리스트로 삼고 이른바 벌크업을 통해몸을 키우는 유행이 전

pb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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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임상영양사 김정연  
  •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  
  • 경희대학교병원 임상영양사 윤난희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손창남 교수  
  •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 중앙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신정호 교수  
  • 건강에 관련해 신경쓰는 부분(복수응답)(출처:글로벌리써치 2022) : 1.체중관리 63.7, 2.스트레스관리 49.9, 3.체력증진 49.6, 4.식습관 43.2, 5.질병질환 예방 37.5
  • 체중관리시 필수 영양소 인식(복수응답)(출처:글로벌리써치 2022) : 1.단백질54.1%, 2.식이섬유15.3, 3.비타민13.1%, 4.탄수화물10.1%, 5.지방4.0%, 6.무기질3.5%
  • 운동을 하면 근섬유가 미세한 손상을 입게 된다. 단백질이 손상된 부위에 붙으며 근섬유가 재생되는데, 이과정이 반복되면서 근육이 커진다.
  •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 : 일반:몸무게1kg당 0.8~0.9g, 고강도근육운동:몸무게1kg당 2g
  • 필요이상의 단백질 섭취시 요산수치 증가, 통풍유발. 간에서 단백질 대사가 일어나는데 많이 섭취를 하면 부하가 발생됨. 과다한 단백질섭취에 따라 퓨린에 의한 요산수치가 올라가 통풍을 유발한다.
  • 1일 탄수화물 섭취 적정비율 55~65%(50~55% 섭취시 가장 오래산다.), 단백질은 7~20% 
  •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에너지 적정비율 (출처:보건복지부 한국영양학회 2020) : 19세 이상 성인 기준 탄수화물 55~65%, 단백질 7~20%, 지방 15~30%

  • 탄수화물은 대사가 이뤄져 포도당형태로 에너지로 사용되며, 남는 것은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형태로 저장 근육운동시 글리코겐이 사용됨.
  •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한 뒤 근련 운동 이후 근육 성장(출처: 플로스 원(PLos ONE) 2017)
    Co-ingestion of carbohydrate and whey protein increases fasted rates of muscle protein synthesis immediately after resistance exercise in rats.
  • 포도당을 꼭필요로 하는 뇌, 심장, 신장과 같은 기관이 있는데,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게 되면, 근육내 단백질을 분해해서 유사한 형태를 만들게 된다. 이 때 근육 소실이 빨리 옴.
    세계보건기구는 탄수화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 아니라, 설탕과 과당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탄수화물을 꼭 섭취해야한다.
  • 단백질 섭취와 남성의 심부전 위험(출처:순환/심부전(Circulation:Heart Failure) 2018) : Intake of Different Dietary Proteins and Risk of Heart Failure in Men. The Kuopio Ischaemic Heart Disease Risk Factor Study. 22년간 분석한 결과 단백질 섭취량이 높을수록 심부전 발생률이 높았다. 동물성 단백질의 높은 섭취량은 심혈관질환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
  • 통풍에서 동반질환 위험도(출처:대한류마티스학회2022) : 고혈압 4.19배, 당뇨병 2.36배, 3기 이상 신장병 2.32배, 심부전 2.68배, 뇌졸중 2.02배, 심근경색 2.37배, 사망률 3배
  • 혈중요산농도와 3기 이상 만성콩팥병 위험(출처:미국내과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 : 요산수치 10이상 유병률 50%
  • 콩팥병 유발시 몸무게 1kg당 0.6~0.8g (cf. 일반일 0.8~0.9g) 이하로 섭취량을 줄이라고 권고
  • 하루열량 20%이상 고단백식사 -> 사망률 1.8배 높음 (미국50세 이상 성인 약 6천명 20년간 추적관찰)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18회

[단백질의 함정]

 

 
방송 일시: 2024. 7. 24. (수) 밤 10시 KBS 1TV
연출 : 김석준
작가: 정지영, 김여진
 
 
 
보디 프로필 찍기를 버킷리스트로 삼고 이른바 벌크업을 통해
몸을 키우는 유행이 전 세대에 퍼지고 있다.
여기에 건강을 위해선 근육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이 번지면서
주목받게 된 영양소. 바로, 단백질이다.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이자 근육 건강을 위한 성분인 단백질.
전 세대에 걸쳐 단백질 열풍이 불면서
단백질 식품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판매까지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단백질만을 과하게 섭취하다 예상치 못한 질병을 얻는 등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단백질, 그저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
 
 
7월 24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내 몸과 내 상황에 알맞은 단백질 섭취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본다. 
 
 
 
 
■ 몸 만들려다 몸 상하는 MZ세대
 

 30대 직장인 이화열 씨. 5년 전부터 엄격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가꾸고 있다. 운동을 할수록 커지는 몸에 욕심이 커졌다. 최근엔 삼시세끼 닭 가슴살을 먹고 배가 고플 땐, 간식으로 단백질바를, 운동 직후엔 단백질 보충제까지 챙겨 먹고 있으니 ‘단백질 마니아’라 할만하다.     
 안경사 박소영(34) 씨는 3년 전부터 보디 프로필 사진에 빠졌다. 보디 프로필 사진이 치열한 나와의 싸움을 평가하는 성적표 같다는 소영 씨. 올해도 네 번째 보디 프로필을 준비 중이다.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지키기 위해선 단백질 섭취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흠잡을 데 없이 멋진 몸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 건강도 문제없을 줄 알았는데... 검사 결과 예상치 못한 우려들이 발견되었다. 두 사람에겐 과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 단백질 많이 먹었다고 병이? 
 

  배우, 리포터, MC로 활동 중인 방송인 기성 앤더슨(46) 씨. 과거 미국 육상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한국에서 개인 트레이너로도 일했던 터라 건강 관리엔 늘 자신이 있었다. 불규칙한 스케줄 속에서도 단백질을 몰아서라도 꼭 챙겨 먹고, 인위적인 보충제보다는 동물성 단백질 섭취로 근육을 지켜왔다. 나름의 기준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는 기성 앤더슨 씨. 하지만 병원 검사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다. 기성 앤더슨 씨의 건강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근육 등 우리 몸의 조직을 구성하고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 하지만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 단백질 또한 과다 섭취하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데,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도 그중 하나다. 통풍은 간헐적으로 발작이 일어난다는 특성 때문에 초반에만 관리에 집중하다 치료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풍은 대사 질환과 관절 질환의 교차점에 있는 만성 질환인데 이 통풍으로 인해 동반되는 콩팥병, 심근병증, 부정맥 등의 만성 질환으로 인해 사망률이 3배나 증가할 수 있는 병이다. 
   35년 전 통풍 진단을 받게 된 최철호(64) 씨. 약물치료와 엄격한 식단 관리로 통풍은 잘 관리되고 있지만 콩팥과 심장 등에 병을 얻게 됐다. 최철호 씨는 왜 질병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 단백질.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
 
 
 

   물론 단백질을 너무 적게 먹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박수정(64) 씨는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매일 체감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근력 운동을 시작했지만 병원 검사에서 근육량 감소가 시작됐고 골다공증까지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노년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인인 근감소증 발병까지 우려되는 상황.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영양 섭취 특히 단백질 섭취에 신경 쓰라는 조언이 내려졌다.
   근육과 균형 잡힌 식단은 모두에게 중요하지만 중년 이후, 더 나아가 노년으로 갈수록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노년기에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근육의 힘이 저하되는데 근육 힘 저하는 관절염을 야기하고 관절염이 심해지면 보행에 어려움을 줘 근육 저하를 더 가속화하게 된다. 즉, 벗어날 수 없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인 단백질.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로 조화와 균형을 맞춘 식단이 중요한 시대다. 
 
2024년 7월 24일 수요일 밤 10시. KBS 생로병사의 비밀 <단백질의 함정>에서는 조화와 균형을 이룬 올바른 단백질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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