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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회] 만져보면 찾을 수 있다, 침샘암 / 2023년 1월 11일 22:00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851회만져보면 찾을 수 있다, 침샘암방송일시 : 2023. 1. 11(수) 밤 10시 KBS1TV연출 전흥렬 / 작가 김지영, 김정민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에서 혹의 정체는 무엇일까?오늘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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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의료진 소개 및 감상요약: 추후입력
-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이윤세교수
-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박영민교수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이동진 교수
-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한신 교수 , 방사선종양학과 오동렬 교수
- 선양 낭성 암 (ACC) : 두경부 전체 발견, 소타액선중 하나에서 시작되는 암유형 서서히 자라는 특징.
- 구강내에는 수백개의 침샘이 존재한다.
-. 대침샘 (3쌍) : 귀밑샘(이하선), 턱밑샘(악하선), 혀밑샘(설하선)
-. 소침샘 입술, 입천장, 혀 등 구강점막 에 존재 - 침샘암의 등급 저악성도, 중증도, 고위험도
침샘암4기 저악성도이며, 완전히 제거후 X선치료시 생존율이 60~70% - 악하선 알칼리 칼슘 인산염, 타석 유발
- 귀밑샘(이하선)은 엔자임이나, IGT 등이 부족하여 감염에 취약하다.
- 양성자치료 브래그 피크원리를 이용해 조직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 X선 세기조절 방사능조절 30~50 선량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명의.E552.180302.입속의 암, 침샘종양 명의소개(세브란스 이비인후과 최은창)
명의.E516.170616.입 속의 검은 그림자, 구강암 명의소개(세브란스 구강악안면외과 김형준, 삼성 이비인후과 백정환)
명의.E448.160219.혀와 입을 공격한다! - 구강암 명의소개(세브란스 이비인후과 최은창, 서울대 이비인후과 하정훈)
명의.E368.140725.삶을 위협하는 까다로운 암 - 구강암 명의소개(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명의.E272.120907.한국인을 위협하는 침묵의 암 - 구강암 명의소개(강남성모 이비인후과 김민식, 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851회
[만져보면 찾을 수 있다, 침샘암 ]
방송일시 : 2023. 1. 11(수) 밤 10시 KBS1TV
연출 전흥렬 / 작가 김지영, 김정민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에서 혹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늘날 전문의들은 혹부리영감의 혹에 가장 가까운 질환은 ‘양성 침샘종양’이었을 것이라 말한다.
실제로 침샘에 종양이 생긴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https://blog.kakaocdn.net/dn/bdlIcs/btrVOgNVXDp/bpkRwW9VtTQSHNRcPgkAlk/img.jpg)
1월 11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만져보면 찾을 수 있다, 침샘암‘을 방송한다.
![](https://blog.kakaocdn.net/dn/cub1Eb/btrVOv5d19x/epQF91tbSOt227j0il1NS1/img.jpg)
침샘은 입안으로 소화액(침)을 분비하는 샘으로 타액선이라고도 한다.
침샘은 큰 침샘인 귀밑샘(이하선), 턱밑샘(악하선), 혀밑샘(설하선)과 작은 침샘(부타액선)으로 구성되고, 침의 약 90%는 큰 침샘에서 생성된다.
침에 섞인 아밀라아제 등의 효소는 초기 소화작용에 관여하고 미각을 전달할 뿐 아니라 구강위생 유지 기능 등 전신적인 인체의 방어기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조금만 진단이 늦어도 치명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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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어디나 종양이 생길 수 있듯이, 침샘에도 종양이 생길 수 있다.
침샘 종양의 80%~90%는 양성 종양이고 악성 종양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침샘에 생긴 악성종양을 ‘침샘암’이라고 말하며 주로 귀밑샘(이하선)에서 발생한다.
침샘암은 인구 10만 명당 2명 정도 발병하는 매우 드문 암으로 다른 암보다 관심이 낮지만 조금만 진단이 늦어도 치명적일 만큼 무섭다.
턱 주변이 부어오르고 얼굴과 목, 뺨에 지속해 통증이 발생하거나 감각이 좀 둔해지는 경우. 침샘에 종괴가 만져지는 경우에는 침샘암을 의심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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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침샘암의 발병원인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다. 다만 만성 염증을 앓는 경우, 방사선 치료 경험이 있는 경우에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 입속의 암. 어떻게 치료해야할까?
![](https://blog.kakaocdn.net/dn/bZLAhS/btrVTmlwl0e/w2YHkgWGQdkK2MqoxCVHc1/img.jpg)
침샘 종양은 국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완전히 절제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이다.
얼굴신경과 귀밑샘(이하선) 주위의 절제 범위는 종괴의 크기, 위치에 따라 다르다.
수술 시에는 사전에 얼굴 신경을 찾아 종양과 안전하게 분리한 후 종양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하면 얼굴 신경을 건드려 안면신경의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진행된 커다란 종양은 수술 결과나 조직학적 소견에 따라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 만져보면 찾을 수 있다! 조기발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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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암의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저악성도 침샘암은 잘 번지지 않으며 성장 속도도 매우 느린 편이고 재발도 매우 적어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인다. 하지만 고악성도 침샘암의 경우 전이가 생기기 시작하면 5년 생존율이 44% 미만이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자가검진법을 통해 침샘 부위를 자주 만져 보고, 이상이 있으면 전문가에게 진찰과 검사를 받으라고 권하고 있다.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입속의 암. 침샘종양에 대해 소개하고 침샘암의 치료법과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검진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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