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시간 (방송사 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가능)
KBS 1TV 수요일 밤 10시 00분 본
KBS 2TV 일요일 새벽 5시 00분 재
KBS 1TV 화요일 오후 2시 10분 전재
■ 출연진 출연의료진 및 감상요약 :
-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
-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가정의학과 신우영 교수
-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신생아분과 성세인 교수
- 삼성서울병원 안과 윤제문 교수
-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전문간호사 민현기
-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신생아분과 양미선 교수
-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윤진아 교수
- 촉각자극이 대뇌피질을 자극해서 행복호르몬 엔도르핀이나 옥시토신과 같은 호르몬분비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 나비포옹 : 불안하고 힘들때 안정감을 준다.가 전해진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안아주는 것
- 포옹이 백마디 말보다 더 위로가 된다.
- 초기관계환경 : 부모와 미숙아를 위한 피부 접촉의 생리학 (출처:Clincs in Perinatology 2004) 살을 맞대는 접촉(STS)을 한 아이는 신생아 행동 평가척도에서 더 성숙한 신경 발달을 보인다. 각성 조절 능력이 더 우수,인지 발달에 필요한 탐색 능력이 확장.
- 미숙아에서 캥거루케어의 효과와 안정성 (출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2011) : 국내대학병원 6개 병원을 대상으로 연구 캥거루케어 시행전 30%의 우울감에서 5%로 우울감의 감소 소견을 보여 심리적인 효과를 확인. 입원기간이 캥거루케어군에서 84.2일로 대조군 98.5일에 비하여 유의미하게 짧아
- 체성 감각 피질 : 신체적적 접촉이 일어날때 정보처리하는 뇌영역들이 있다.
* 사랑하는 사람과의 신체적 접속은 : 체성감각피질 활성화, 감정을 처리하는 편도체 과잉 활성화를 줄인다. 부정적 전두엽 영역의 활성도를 증가시킨다. - 터치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 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다변량 메타 분석 (출처: Nature Human Behaviour 2024) : 터치는 성장과 발달 촉진부터 불안과 스트레스 완하에 이르기까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광범위한 이점이 있다.
- 사랑하는 사람과의 피부 접촉을 통해 혈중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혈중염증지수(hs-CRP/IL-6) 감소 효과가 있다.
■ 유사한, 함께 보면 좋은 방송 :
<감상평 끝>
KBS <생로병사의 비밀> 935회
[기적 같은 ‘접촉(touch)’의 선물]
피부와 피부가 닿는 접촉으로 뭐가 달라질까?
비대면 시대, 다시 생각하는 접촉의 의미.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일어나는 캥거루케어의 기적을 아십니까?
발을 만져주는 봉사 현장에서 일어나는 감사와 사랑.
손을 잡고 안아주는 접촉이 건네는 특별한 순간의 변화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기적 같은 ‘접촉(touch)’의 선물] 편에서 기록한다.
■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 벌어지는 접촉의 기적, 캥거루케어
510g으로 태어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200일 만에 퇴원한 나현이는 지난 11월, 가족들과 함께 선물 같은 첫 생일을 맞았다.
1kg도 안 되는 몸무게로 태어난 세쌍둥이 다온, 시원, 조은이는 이제 어린이집에 다니는 장난꾸러기로 자라고 있다. 이른둥이로 태어났지만, 믿는 만큼 잘 자라는 아이들 그 이면에는 부모의 끊임없는 접촉과 사랑이 있었다.
"포옹은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이
온전히 이해하고 수용하며 지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가장 강렬하게 전달하는 접촉입니다.
이러한 접촉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불안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
■ 방송 최초-부부 접촉 실험, 코르티솔과 염증 수치가 줄어들다.
부부간의 접촉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제작진은 금실 좋은 신혼부부의 뇌파검사를 통해 접촉이 없는 상태/통증 접촉/부드러운 접촉 상태에서의 뇌파의 변화를 측정해 봤다.
또한 포옹이 자연스러운 60대 부부와 70대 부부 그리고 접촉이 거의 없는 80대 부부 세 팀과 함께한 1주일 동안 접촉 실험을 진행했다.
<1주일 접촉 실험>
①하루 5회 이상 포옹과 손잡기
②하루 5회 이상 지인들과 사회적 접촉하기
실험 전후 혈액 검사 결과 코르티솔 수치가 실험 참가자 전체 평균 22% 떨어졌고, 체내 염증 수치를 알 수 있는 hs-CRP와 IL-6가 크게 감소해 접촉이 심리적인 효과와 함께 신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실험의 가장 큰 의미는 포옹과 같은 부드러운 신체 접촉이
단순한 심리적인 위안을 주는 것만이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생리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효과적으로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것.
운동을 꾸준히 하면 체력이 좋아지는 것처럼
포옹도 규칙적으로 실천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의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중앙대광명병원 가정의학과 신우영 교수
접촉이 만들어 내는 기적을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밤 9시 40분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기적 같은 ‘접촉(touch)’의 선물」편에서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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