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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글들

첫글

by 현혜사랑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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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돌아가신 내아버지 요한바오로에게 바친다.

 

아버지 살아계실때, 내 블로그에 들어오셔서 아들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 보시는 것을 좋아하셨다.

 

누군가봤을때는 하찮은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는 핀잔도 많이 들었다. 일일이 댓구하기 힘들정도로.

 

아버지는 새로운 글이 포스팅될때마다 전화하셔서, 나의 일상에 대해 코멘트 하시곤 했다.

 

돌아가신지 4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블로그 글을 예전만큼 쓰지는 않고, 단순 정보의 창고로써의 글은 메모장을 활용해왔다.

 

얼마전 만난 나의 친구는 블로그 전도사가 되어, 클라우드에 서버를 구축하고, 워드프레스기반의 블로그를 하라고 강조한다.  아직 그렇게 까지 할 용기는 없고, 티스토리처럼 가벼운 블로그를 다시 해보겠다하고, 예전 Tistory를 해보려했는데, 추가 가입을 받아주지 않더라고 하니, 다시 계정개설이 된다는 정보를 줘서 개설을 하기에 이른다. 나중에 포스그레db, 레디스db 를 포함한 최신 IT기술을 총망라한 블로그 플랫폼을 만들어 보리라 소소한 계획을 세워본다.

 

이름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 흔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단어들은 다들 사용중이어서 늘, 인터넷을 끼고 살고, 스마트디바이스를 포함해서 어디를 가서도 인터넷 메타버스속에 산다는 생각에 이르르게 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들 이야기를 종종 쓸거라, 웨어러블을 호스트명으로 해봤는데, 다행히 쓰고 있지 않다.

 

네이버블로그(https://blog.naver.com/jaegoan) 에 오랜동안 포스팅을 해오던, KBS 생로병사의 비밀 관련 정보글과 EBS 명의 관련 정보글을 이곳을 이식해 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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